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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단동에 인천공단 세운다

2001-05-23 1997년 6월호

우리시는 지난달 18일 중국 요령성 단동시 연강개발구 금천공업지구에서 <인천단동전용산업단지>기공식을 가졌다.

이 기공식에는 최기선 시장을 비롯해 인천상공회의소 이명복 회장, 인천시의회 정진관 의원, 왕요우쭝 단동시 당서기, 류팅야요 단동시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우리시가 72억원을 들여 98년 5월까지 조성하는 이 단지는 모두 13만 6천여평으로 12만1천여평에는 인천지역업체의 공장이 들어서고 3천평에는 공단지원본부와 직원아파트 등 지원시설, 1만2천여평에는 도로등이 개설된다.

중국 최대의 변경도시인 단동은 중국, 북한, 유라시아 대륙을 연결하는 도로와 철도망 등 입체교통망을 갖춘데다 북한 신의주와 인접해 있어 통일에 대비한 무역기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한편 이날 최시장은 축사를 통해 "인천단동전용산업단지 조성은 한중경제협력의 기념비적인 일로 우호협력사업의 단초가 되는 것은 물론 한중공동변영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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