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호 보기
탈놀이 한마당등 무형문화재 공연 '풍성'
<97 문화유산의 해>를 맞아 다채로운 무형문화재 공연이 펼쳐진다. 우리시는 문화유산알기사업의 일환으로 우리민족의 삶과 정서가 깃든 무형문화재를 시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각 보존단체와 함께 발표한다.
시가 올해 추진할 기획공연은 9월 중에 열릴 '전국 탈놀이 한마당(종합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으로 은율탈춤보존회 주관아래 북청사자놀이, 은율탈춤, 동래야유, 양주별산대놀이, 화회별신굿탈놀이, 고성오광대 등이 펼쳐진다.
또한 10~11월에는 은율탈춤전수관 놀이마당에서 <무형문화재와 만남>이란 주제로 일요문화교실을 운영하고 인천근해 갯가노래, 주대소리, 은율탈춤, 서해안 배연신굿 및 대동굿, 황해도 평산 소놀음굿 등이 발표된다. 11월 2일에는 종합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삼현육각, 정악대금, 주대소리 등의 합동발표회가 펼쳐진다.
공개행사(발표공연)로 추진되는 무형문화재공연은 서해대동굿(4월26일 월미도 문화의 거리), 서해안 배연신굿(4월27일 연안부두 경기수협 뒤 선상), 인천근해 갯가노래 뱃노래 주대소리(5월5일 수봉공원 문화회관광장), 황해도 평산 소놀음굿(5월중순 화도진공원), 은율탈춤(5월중순 종합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 등이다.
한편 9월에는 인천상륙작전 기념관 앞 광장에서 은율탈춤, 소래포구에서 서해안 배연신굿, 월미도문화의 거리에서 황해도 평산 소놀음굿, 수봉공원문화회관 소극장에서 가곡 가사 시조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10월에는 은율탈춤전수관에서 은율탈춤이, 11월에는 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인천근해 갯가노래 등이 공개행사로 발표된다.
- 첨부파일
-
인천광역시 아이디나 소셜 계정을 이용하여 로그인하고 댓글을 남겨주세요.
전체 댓글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