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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검단의 출발

2001-05-14 2000년 2월호

도로·물 등 도시 기반시설 확립
검단지역 일원에서 발생하는 하수를 처리함으로써 주민들의 보건위생을 향상하고 주변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하수종말처리장을 건설한다. 수도권 매립지 3공구 일원에 4만6천평에 이르는 부지를 확보해 하루에 16만톤을 처리 할 수 있는 하수종말처리장을 건설한다.

검단 도시계획이 완료되는 2016년을 목표로 총사업비 2천26억원을 투입하는 대규모 사업으로 우리시는 민간자본을 유치해 건설할 계획이다. 2000년 1월 현재 부지확보를 위한 도시계획시설 결정 고시가 시의회 의견을 청취를 위해 시의회에 계류중이다. 2000년 상반기까지는 도시계획시설을 결정하고 민간제안서를 접수받아 사업 시행자를 선정한다.

내년 6월에 공사를 착공해 1단계로 2003년 12월까지 하루 8만톤을 처리할 수 있는 시설을 건설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상수도 누수를 수리하고 급`배수관 포설 및 교체등 상수도 확장에 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검단천 개수사업에는 지난해 8억원을 지원한데 이어 올해 25억원을 지원한다.

복지회관에서 문화향유
검단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검단복지회관 건립이 착실히 추진되고 있다. 지난 98년 7월 건립을 시작한 복지회관은 검단 주민들의 문화에 대한 욕구를 해소시켜줄 전당이다. 총 사업비 174억원을 투자해 지하2층, 지상3층의 1천900평 규모로 건립되고 있는 검단복지회관은 문화센터로 활용할 수 있는 강당과 전시실은 물론 수영장과 체육관·도서관을 갖추고 있어 검단주민들이 문화갈증을 푸는데는 안성맞춤이다.

 2월 초 현재 공정률은 51%로 2000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검단복지회관은 큰 도로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서 전기나 통신, 선로 등을 매설할 수 있는 진입도로를 따로 만들어야한다. 검단지역의 구획정리사업 특성상 진입도로를 함부로 낼 수 없는 형편이라 일단은 가도로를 만들어 주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건설할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주민들은 올 11월 정도면 검단주민들 만의 문화공간인‘검단복지회관’에서 문화생활을 만끽 할 수 있을 것이다.

백석동에 노인요양시설
치매나 중풍에 걸린 노인들을 보호할 수 있는 노인요양시설이 백석동에 건립된다. 총 15억5천만원의 사업비로 건설되는 노인요양시설은 440평 규모로 올 3월에 착공해 올해 안에 준공할 예정이다. 이곳은 노령으로 혼자 생활하기 곤란한 생활보호대상자가 주로 이용하게 되는데 단순한 주거나 보호 차원을 넘어 촉탁의사가 노인성 질환을 앓는 환자들에게 의료활동도 하게된다.

대중교통 편리하게
검단이 인천으로 편입된 후 실제로 많은 것이 달라졌다. 그중 대표적인 것이 대중교통. 95년 이전까지는 구 터미널에서 검단을 거쳐 강화까지 가는 경기도 농어촌 좌석버스 한 대가 이지역의 유일한 대중교통수단이었다. 검단주민들은 시내버스증차, 시외버스의 검단지역 경유 등을 요구했다.

우리시는 주민들의 요구에 대해 적극 검토하고 이 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버스노선 확대작업에 들어갔다. 그 결과 시내버스 1, 7, 77, 17, 17-1, 13번이 검단까지 연장됐고 7, 17, 17-1번은 증차했다. 그리고 101번 좌석버스 노선을 변경해 검단지역을 경유하도록 했다.

또 서울 시내버스인 130번이 불로동까지 연장운행하고 경기도 농어촌좌석버스 11번이 검단을 경유하고 있다. 그러나 101번 노선은 이용객이 적어 지난 12월 24일 노선이 폐지됐다. 하지만 다시 이용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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