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구획정리사업 전 동-서 남북 광역도로 조기 착공
지금 현재 검단은 7개 구획정리사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각 지구간에 연결되는 도로가 병행 추진되지 않으면 주민여러분도 불편하고 사업도 조속히 추진되는데 영향이 있습니다. 저희는 구획정리사업지구 7개지구를 연결할 수 있는 간선도로 총 10개 노선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10개 노선을 사업하기위해 소요되는 예산은 2천126억원입니다. 10개 노선중 7개 노선이 급하다고 보고 먼저 1단계로 추진합니다. 7개 노선은 금년 1차 추경에 12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설계에 착수하게 됩니다. 그리고 내년부터 340억, 430억씩 해서 2003년까지 사업을 전부 추진해 구획정리 사업이 완결되기 전에 도로가 먼저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2. 지방산업단지 조기 확정
검단산업단지는 98년 2월 토지공사와 그 실행에 대해 기본적으로 책정을 맺고 45만평에 대한 계획을 구체적으로 검토해 왔습니다. 그 중 주택단지 11만평은 수도권매립지 영향에 관련된다는 판단아래 주택단지 11만평을 제외한 34만평의 우선 변경을 추진할 계획으로 현재 토지공사와 막바지 절충에 이르고 있습니다. 검단지구내에 산재한 무등록공장을 포함해 1천890개 업체에 대해 공장부지를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기 위해 우리시가 하수종말처리장, 용수관로, 경서도로, 북측도로 등 간선시설의 지원금에 대한 범위를 토지공사와 절충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지원 가능한 범위를 약 514억원 정도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간선시설 설치비용에 대한 판단이 마무리되는 대로 금년 3월에 추가로 변경하고, 각종 절차이행에 따른 사항을 금년 9월까지 마무리해서 내년도 1월부터는 실시인가 및 보상착수가 진행되도록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3. 검단 복지회관 조기 준공 및 복지회관 부지 내 공원부지(2000평)를 체육공원 지정 후 조기 매입할 수는 없는지?
검단 복지회관은 7월에는 준공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70% 이상 된 상태입니다. 그러나 준공이 되더라도 조명시설, 환경시설에 대해 투자를 해야 합니다. 적어도 11월이면 복지회관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복지회관 부지 7천300평은 당초 김포에서 땅을 살 때부터 공원이었습니다. 그러다가 검단에서 복지회관 부지를 선정하고 위치를 정할 때 공원지구 바깥쪽으로 한 것입니다. 그 바깥 쪽에 들어가 있는 지역도 약 4천평 되는데 구획정리 사업에 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추후 예산이 확보되면 체비지를 매입해서 회관이 원만히 이용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4. 현실적인 농업보조금 증액으로 전업농 육성
검단지역은 농촌지역에서 공장과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급속하게 도시화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농업이 상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우리시는 99년의 경우 검단지역에 경쟁력 제고 사업, 토지대장 사업 등에 1억1천700만원을 지원했습니다. 금년에는 지난해의 약 두 배가 되는 2억1천500만원을 예산으로 세웠습니다. 그렇지만 이것도 상당히 부족하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단 검단지역의 농업이 육성되기 위해 어떤 애로점이 있는지 검단출장소와 동 공무원이 함께 힘을 합쳐 설문조사를 자세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우리 법 체계에서 시군 지역에서 지원 받던 것이 광역시로 들어와서 못 받는 것이 있다면 지원 가능한 부분을 같이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5. 검단 중·고등학교 신설 및 검단 초·중학교 수업료 면제
검단 지역에는 현재 초등학교가 7개교에 5천명, 중학교가 1개 1천명 등 6천명을 수용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 지역에 대해서 16개 학교를 수용하려고 도시결정을 해 놓았습니다. 작년에는 검단고등학교를 설립하기 위해 지금 현재 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