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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은 하늘이 주신 '관광 종합선물세트'

2001-05-14 1999년 4월호

관광은 '굴뚝없는 산업'이다. 천혜의 관광자원을 갖고 있는 인천은 21세기 관광의 보물창고이다. 우리시는 최근 21세기 인천관광진흥을 위한 100대 사업의 청사진을 마련했다. 여행하기 편리한 도시조성, 다시오고 싶은 관광이미지 창출, 인천알리기 운동 전개, 그리고 사계절관광도시 육성 등을 추진해 명실상부한 '관광휴양도시, 인천'으로 다시 태어난다.

 

20세기 마지막 날을 그대와 함께

파란만장했던 20세기는 서해바다의 일몰과 함께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그 순간을 볼 수 있다면 큰 행운일 것이다. 인천시민은 물론 인천을 찾는 사람은 누구나 행운아가 될 수 있다. 낙조도 일출만큼이나 모습이 장관이다. 인천팔경 중 하나로 이미 정평이 나있는 서해낙조는 우리고장의 훌륭한 관광상품이다. 우리시는 서해낙조와 연계한 이른바 밀레니엄 경축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올 12월 31일과 2000년 1월1일 사이에 서해낙조 동해일출 이벤트를 마련했다. 인천에서 20세기 마지막 일몰을 보고 부지런히 동해로 향하면 21세기 첫날의 해맞이를 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우리시는 강화군 화도면과 용유해변 그리고 아암도 등에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벤치, 가로등, 주차장 등 기반시설을 설치하는 한편 낙조사진 촬영대회, 이브닝콘서트 등 이벤트를 개최해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계획이다. 이와함께 내년 5월과 9월에는 밀레니엄 포럼과 21세기 미래산업박람회를 개최한다.

 

'돌격 앞으로' 다시 벌어지는 인천상륙작전

내년은 인천상륙작전이 감행된지 반세기가 되는 해이다. 이제 전쟁의 상흔은 완전히 치유됐지만 우리는 전쟁을 통해 얻은 값진 교훈을 한시도 잊은 적이 없다. 우리시는 인천상륙작전을 기념행사와 같이 국제적인 관광상품으로 발전시켜 평화도시의 이미지를 확립시킬 예정이다. 50주년이 되는 내년 9월에 월미도에서 인천상륙작전을 재현하고 자유공원, 상륙작전기념관 등에서 평화음악제, 해변영화제 그리고 월미도축제를 펼친다. 세계평화와 자유를 지키기 위해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UN용사들과 국빈 등을 초청하고 중앙부처와 협의해 '6 25 50주년 사업'의 하나로 추진하는 한편 이를 미디어 이벤트로 부각시켜 인천을 전 세계에 홍보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다. 한편 세계인권선언 50주년의 해인 지난해에 유엔 인권고등성판무관실과 유네스코본부가 국내최초로 지정한 '인권의 길'(상륙작전기념관 앞 ~ 송도유원지 앞)을 인천상륙작전행사와 연계함으로써 우리고장을 '인권의 메카'로 홍보를 할 계획이다.

 

'떴다, 떴다 비행기' 인천국제공항 축제

2001년 1월1일 새로운 세기가 열리는 날, 인천에 새 하늘이 열린다. 동북아 하늘을 제패할 인천국제공항의 개항을 축하하고 이를 세계에 널리 알리는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자매도시의 시장, 주한 외교사절, 세계각국 공항관계자를 초청하며 월미도 앞 해상과 공항 일대에서 음악페스티벌과 세계각국 민속제전 그리고 산업박람회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마침 그해에 문화관광부가 주관하는 '2001년 한국방문의 해' 행사가 열리기 때문에 인천국제공항 개항 '축제'는 한층 흥겨운 마당이 될 것이다.

 

뒤뚱뒤뚱 다시 보는 '꼬마열차'

'빽- 칙칙폭폭'. 올해는 이 땅에 철도가 달린 지 꼭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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