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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듣는 목소리가 진짜 소통이죠”

2015-03-03 2015년 3월호


“현장에서 듣는 목소리가 진짜 소통이죠”

  유정복 시장, 지역 기업 ‘생생투어’ 시작



글 김윤경 I-View 편집위원



유정복 인천시장이 지난달 10일 ‘기업현장 생생투어’를 시작했다. 기업현장 생생투어는 기업과의 소통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평소 현장을 우선으로 한 행정이 가장 효율적이라는 유 시장의 뜻이 담겨있다.
이날 송도지식산업단지에 입주한 반도체 광학검사장비 제조기업 ‘에이티아이’, 개성공단에도 입주한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 ‘대화연료펌프’, 자동차 배선 전문기업 ‘경신’ 등 세 곳을 차례로 방문한 유 시장은 기업 관계자들에게 “그동안 시정 활동에 바빠 인제야 찾아오게 됐다. 기업 현장 방문은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말했다. 또 “지속적인 기술개발로 일류 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라며, 세계 기업과의 경쟁에서도 우위를 점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 시장은 이날 산업현장 방문 중 생산라인 견학에만 2시간 이상을 할애해 기업의 속사정을 꼼꼼하게 체크했다. 작은 부품 하나에도 관심을 보이며, 기업 관계자들에게 질문을 퍼부었다.
유 시장은 기업들에 “인천의 미래를 확인하러 왔다”며 기업과의 소통을 특별히 강조했다. 지역 경제계에선 이번 일을 계기로 시가 중소기업 지원을 강화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기대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한편 유 시장은 이번 산업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매달 인천지역 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 두세 곳을 찾아 인천시와 기업 간 소통의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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