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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책의 수도 인천’ 홈페이지 개설 외

2015-03-03 2015년 3월호


‘세계 책의 수도 인천’ 홈페이지 개설
‘2015 세계 책의 수도’ 홈페이지(worldbookcapital2015.incheon.go.kr)가 지난달 24일 개설됐다. 홈페이지는 유네스코 지정 책의 수도 인천시를 국내외에 홍보하고, 저작권의 날인 4월 23일부터 1년간 진행하는 주요 프로그램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각종 정보는 국문과 영문 등 두 개 언어로 서비스하며, PC뿐 아니라 모바일 기기에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시는 홈페이지 개설을 기념해 3월 8일까지 퀴즈 이벤트를 벌여 100명에게 최신 베스트셀러 도서를 증정한다.
한편, 유네스코에서는 1995년 4월 23일을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로 제정하고, 2001년 11월 2일 채택된 유네스코 결의안에 따라 출판, 도서관, 서점 관련 국제기구와 협의해 해마다 세계 도시 중에 하나를 ‘세계 책의 수도(World Book Capital)’로 지정하고 있다.
지정된 도시는 4월 23일부터 1년 동안 저작권, 출판문화산업, 창작 등과 관련된 국내외 교류 및 독서 문화행사의 중심도시로서 도서 및 독서와 관련된 일체의 행사를 주관하게 된다.
인천은 세계 15번째, 아시아 3번째, 우리나라 도시 최초로 2013년 7월 19일 ‘2015 세계 책의 수도’로 지정됐다. 문의 시 문화예술과 ☎440-4005

서해 5도 관광객에게 여객선 운임 50% 할인
우리 시는 이달부터 서해 5도 등 인천 주요 섬에서 1박 이상 체류하는 관광객에게 여객선 운임의 50%를 지원한다.
운임 지원을 받게 되면, 여객선 왕복 요금은 백령도가 6만5천원, 연평도가 5만4천원이 된다.
운임 지원 대상 항로는 연평도, 백령도, 대청·소청도, 덕적도, 자월도 등이다. 운임 지원은 인천시민뿐 아니라, 타 시·도 주민에게도 적용되며 1인당 연 3회로 제한된다.
문의 시 해양도서정책과 ☎440-4983, 옹진군 관광문화과 ☎899-2210

‘교통약자가 가장 살기 좋은 도시’에 선정
우리 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2014년도 교통약자 이동편의 실태조사 결과 전국 1위를 차지해 ‘전국에서 교통약자들이 가장 살기 좋은 도시’에 선정됐다.
이번 조사에서 우리 시는 교통약자들의 보행자 사고율, 특수 교통수단 이용률, 고령자 및 어린이 사고율, 교통수단 편의시설 기준 적합률 등에서 각각 최고 성적을 거뒀다. 한편 우리 시의 교통약자는 80만9천여 명으로 시 전체 인구의 27.9%를 차지하고 있다.문의 시 광역교통정책관실 ☎440-3865



프레지던츠컵 지원 전담팀 구성
우리시는 오는 10월 6∼11일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아시아 최초로 개최되는  프레지던츠컵 골프대회의 성공 개최를 지원하기 위한 전담팀(TF)을 구성했다.
시는 프레지던츠컵 대회가 225개국에 30개 언어로 중계돼 시청 인구가 10억 명에 이를 것으로 보고, 대회 기간 중 인천을 전 세계에 홍보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개·폐회식과 연계한 인천시 차원의 홍보 행사, 대회 기간에 시민과 함께하는 야외공연, 투자유치 설명회도 준비할 방침이다. 송도컨벤시아를 활용해 골프 관련 국제회의, 전시회 개최도 추진할 예정이다.
문의 시 체육진흥과 ☎440-1745

‘문화누리카드’ 개인별로 발급
우리시는 지난달 23일부터 2015년 통합문화이용권 ‘문화누리카드’를 발급하고 있다.
문화누리카드는 경제적 소외계층에게 문화·여행·스포츠 관람의 기회를 제공해 평소 접하기 어려운 문화를 누릴 수 있게 하는 것으로, 카드당 연간 5만원이 지급된다.
특히, 기초생활 수급 대상자 및 차상위 계층(6세 이상)에게 세대별로 발급됐던 문화누리카드가 올해부터는 개인별로 발급된다. 발급신청은 오는 4월 30일까지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하면 된다. 온라인(www.nanumticket.or.kr) 신청은 3월 9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된다.
문의 인천문화재단 ☎455-7148, 문화누리 콜센터 ☎1544-3412

DVD자료, 도서관 밖에서도 보세요
인천중앙도서관은 올해 ‘세계 책의 수도 인천’ 사업을 앞두고 독서 장려를 위해 지난 1일부터 관외대출회원을 대상으로 DVD자료 대출을 시작했다. 지역 주민의 건전한 여가활용과 문화적 욕구 충족을 위해 시행하는 DVD자료 관외대출은 회원 관람등급에 맞춰 자료를 대출하며, 부모는 초등이하 자녀의 회원증으로 자녀의 연령에 맞는 DVD자료 대출이 가능하다. DVD자료는 도서대출 권수에 포함되며, 대출기간은 책과 동일하게 15일(대출일 포함)이다. 1회 7일간의 반납 연기도 가능하다. 
문의 중앙도서관 디지털자료실 ☎420-8414


청라·영종 도서관 세 곳 6월 문 열어
청라국제도시와 영종하늘도시의 공공도서관 세 곳이 오는 6월 문을 열 전망이다.
청라1도서관은 서구 연희동 제1문화공원에, 청라2도서관은 서구 경서동 청라중앙호수공원에, 영종하늘도시 2도서관은 하늘도시 17호 공원에 들어선다. 이 도서관들은 지상 2∼3층, 연면적 2천∼4천400㎡ 규모로 자료실·유아방·다목적 강당 등을 갖추고 있다.
시는 개관을 앞두고 오는 22일까지 미추홀도서관 홈페이지(www.michuhollib.go.kr)에서 도서관 명칭을 공모한다. 최종 당선자에게는 10만원 상당의 재래시장 상품권을 증정하고, 도서대출 추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문의 미추홀도서관 ☎440-6665

수륙양용버스, 아라뱃길을 달린다
물 위와 육지를 넘나드는 국내 최초의 수륙양용버스가 오는 5월 경인아라뱃길에서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사업자인 아쿠아관광코리아(주)는 오는 4월 중순 선착장 공사를 마치고 약 2주간 시험운행을 거친 뒤 정식 운행에 들어갈 계획이다. 
수륙양용버스는 하루 7회 안팎으로 운행되며, 회당 운행시간은 육상 60분, 해상 10∼15분을 합쳐 약 70분이다. 항해사, 운전사, 관광가이드, 안전요원 등을 제외하면 회당 30∼35명의 승객을 태울 수 있다. 수륙양용버스의 최고 속도는 시속 60km이며, 운임은 성인 3만원, 청소년 2만5천원, 12세 이하 미취학 아동 2만원으로 책정됐다. 
문의 시 관광진흥과 ☎440-4052

‘인천의 인물’ 1천 명을 찾아라
우리 시는 인천의 가치 재창조 실현을 위한 첫 번째 과제로 ‘인천의 인물’을 발굴·관리할 계획이다. 시는 상반기 안에 대상자를 1천 명 안팎으로 추린 후 연말에 ‘올해의 인천인’을 선정할 예정이다.
인천의 인물 선정 대상은 인천 출신으로 중앙정부 산하 기관장·임원, 국가 공사·공단의 장, 중앙 부처 고위 공무원, 인천시 전직 3급 이상 고위 공무원, 방송 연예인, 문화 예술인, 체육인 등이다. 인천 출신이 아니더라도, 인천의 지역 발전을 위해 공헌한 인물이라면 외국인도 인천의 인물에 포함될 수 있다. 
문의 시 자치행정과 ☎440-2444

전국 처음 주거지원도 맞춤형으로
우리 시는 맞춤형 소규모 공공임대주택과 마을환경 정비를 동시에 추진하는 ‘맞춤형 주거지원 서비스’를 추진한다.
‘맞춤형 주거지원 서비스’는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소형 위주로 공공임대주택을 건설하고, 지역의 경제, 문화 특성을 고려해 영구임대, 행복주택, 매입임대 등 유형을 다양화하는 사업이다.
시는 우선 3월 말까지 사업 대상지를 구로부터 신청 받는 한편, 시유지 전수조사를 병행 실시해 올해 4월 시범사업 대상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문의 시 주거환경정책과 ☎440-3472

괭이부리마을, 주거복지 우수사례 대상 받아
동구 만석동 괭이부리마을 정비 사업이 지난달 4일 사단법인 한국주거복지포럼이 주관하는 주거복지 우수사례 대상에 선정됐다. 괭이부리마을 주거지 재생사업은 인천의 대표적인 쪽방촌인 괭이부리마을의 주거환경 개선과 원주민 재정착을 위해 추진된 전국 최초의 도심 쪽방촌 주거환경 개선 사업으로, 전면 철거 대신 마을의 일부를 보존하고 주민의 재정착을 돕는 방식으로 진행돼 호평을 받았다.
한편 이 사업은 작년에도 대한민국 지역희망박람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되었고,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주거복지 대상을 받은 바 있다.
문의 시 주거환경정책과 ☎440-3454




‘주말 서해 바다열차’가 돌아왔다
주말 서해바다열차 운행이 3월 1일부터 재개됐다.
용유역을 거치는 인천 자기부상열차 개통 시점에 맞춰 바다열차 운행이 중단될 예정이었지만, 자기부상열차 개통이 늦어지면서 운행을 재개하게 됐다.
바다열차는 주말인 토·일요일과 공휴일에 운행되며, 운행 기간은 오는 8월 30일까지다.
용유임시역행(하행)은 오전 7시 29분부터 오후 5시 31분까지 약 1시간 간격으로 서울역을 출발한다. 서울역행(상행)은 오전 8시 47분부터 오후 7시 25분까지 역시 약 1시간 간격으로 용유임시역에서 출발한다. 
문의 코레일공항철도 ☎1599-7788

검단·강화에도 어린이 급식 관리지원센터
우리시는 올해 안에 서구 검단지역과 강화군에 어린이 급식 관리지원센터를 마련할 계획이다. 지원센터는 100인 미만 영유아 보육시설의 식단 관리를 지원하며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 관리를 맡게 된다.
인천에는 현재 7개 지원센터가 보육시설 878곳의 급식 시설을 관리하고 있다. 그러나 100인 미만 영유아 보육시설은 영양사를 고용하지 않은 곳이 많아 지원센터의 식단 관리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시는 올해 국비와 지방비 31억7천만 원을 투입해 총 9개 지원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문의 서구청 ☎560-4377

‘강화 역사유산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 자문위원 위촉
우리시는 지난달 9일 ‘강화 역사유산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 자문위원 18명을 위촉했다. 자문단은 위원장인 배국환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대학교수, 유네스코 자문기구인 이코모스(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 한국 집행위원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자문단의 지원을 받아 오는 9월까지 강화 유적 현황 조사, 학술회의, 시민 홍보 등을 거쳐 등재 대상 유적을 선정하고 12월 문화재청에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시는 문화재청의 현지조사·심의를 거쳐 내년 중에는 유네스코가 강화 유적을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문의 시 문화재과 ☎440-4472


세종병원 인천 분원 건립
부천시에 본원을 둔 세종병원이 인천 분원을 건립한다. 우리 시는 지난달 9일 혜원의료재단 IMC 세종병원 건립공사에 대한 실시 계획인가를 고시했다. 계양구 작전동 909에 들어설 세종병원은 지하 2층, 지상 10층, 총넓이 3만8천737㎡, 282병상 규모다.
혜원의료재단은 813억 원을 들여 이르면 이달 안으로 병원 건립공사에 착수, 2017년 3월 개원할 예정이다. 세종병원은 의료기관이 부족한 계양구에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 지역 거점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구상이다.
한편 1982년 개원한 세종병원은 전국 병원 중 유일하게 보건복지부로부터 2011∼2017년 심장 전문 병원으로 선정되는 등 심장 질환 전문 치료기관으로 유명하다.
문의 시 시설계획과 ☎440-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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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업데이트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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