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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 悲瓦

2015-07-06 2015년 7월호


비와 悲瓦


요즘 기와집 보기 쉽지 않습니다.
도시의 여백, 한옥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남아 있는 기와집도 지붕이 낡아
이슬비만 내려도 물이 샙니다.
장마철입니다.
비와(悲瓦).
낡아서 슬픈 기와, 손 좀 봐야겠습니다.  
- 중구 율목동에서

글·사진 유동현 본지 편집장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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