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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비키시오”
2015-08-04 2015년 8월호
“길을 비키시오”

차량도 사림도 가던 길을 멈추고 바라봅니다.
실려 있는 물건들도 신기하지만
두 차선을 차지하고 활보 중인 리어카에서 눈을 떼지 못합니다.
도심에 방물장수가 나타났습니다.
달려 있는 물건의 가짓수는 수백 개는 족히 될 듯합니다.
그야말로 움직이는 ‘천냥하우스’ 혹은 ‘다이소’ 입니다.
- 중구 신흥동에서
글·사진 유동현 본지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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