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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칠순 할머니 된, 48년 전 아가씨 외
독자가 꾸미는
인천 ‘아! 옛날이여’
지금은 칠순 할머니 된, 48년 전 아가씨
1966년 인천여상을 졸업하고 취업한 첫 직장은 ‘판유리’입니다. 날 좋은 어느 날 현관 앞에서 여직원들이 모여 사진을 찍었습니다. 맨 오른쪽에 있는 이혜자 언니가 보고 싶습니다. 회사 정문 앞 담배 가게 아가씨였지요. 저는 앉아 있네요. 48년 전 제 모습이 어떤가요? 지금은 칠순을 앞둔 할머니랍니다.이경희 시흥시 거모동
36년 전, 졸업식에서
1979년 주안 초등학교를 졸업하던 날입니다. 예쁘게 스카프 매고 신경 써 차려입고 그날을 기념했답니다. 함께 사진을 찍은 친척언니는 자녀들이 자식을 낳아, 이제 막 할머니가 되었답니다. 세월이 참 빠르네요.
김태영 서구 청라한울로
송도해수욕장, 해변의 여인
송도해수욕장의 저 아리따운 여인은 누구일까요. 우리 친정엄마도 한 몸매 했던 시절이 있었다는 것을, 이 사진을 보고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칠순의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건강하고 즐겁게 사시는 분이랍니다. 김혜숙 남구 장고개로
월미도 꽃순이들
23년 전, 꽃향기를 따라 자매가 월미도 꽃밭에 들어갔습니다. 두 아이의 모습이 갓 피어난 꽃을 연상케 합니다. 서로의 머리에 꽃을 꽂아주며 다정하게 놀던 사진 속 꽃순이들은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꽃처럼 예쁘고 사랑스럽습니다. 김유진 전라북도 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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