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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행복 위한 희망 의회 외
사진으로 보는 2015년
시민행복 위한 희망 의회
시민의 대표자로 선출된 35명의 의원들이 ‘행복한 시민, 희망찬 의회’를 모토로 1년 6개월 동안 숨 가쁘게 달려왔다. 그동안 심각한 재정문제를 해소하고, 실타래처럼 엉킨 지역 현안을 풀어나가기 위해 깊이 고민하고 지혜를 모으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인천시의회가 보여준 지난 1년간 의정활동을 사진으로 돌아보며, 시민에게 희망을 주는 2016년을 준비하고자 한다.
1.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
2015년 한 해 동안 시민 2천여 명이 인천시의회를 찾았다.
인천시의회는 민주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지방자치의 올바른 이해를 위한 의정아카데미와 의회견학, 의회방청 등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열린 의회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 사랑을 전하는 따뜻한 의회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앞장서며 무한 사랑을 실천하는 인천시의회. 다양한 봉사활동은 물론, 의원들의 의정비를 매월 적립해 어려운 환경에 있는 지역의 우수한 학생들을 지원하는 사랑의 나눔 장학금 조성활동도 8년째 이어오고 있다.
3. 나누고 공감하는 소통의 장
인천시의회는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토론회, 간담회 등을 펼치며 주민들과 활발하게 소통했다. 재정 건전화, 교복 반값 실현 등 50여 회에 걸친 토론으로 의견을 나누고, 정책결정에 반영했다.
4. 인천 현안 살뜰하게 살펴
인천시의회는 2015년 2월까지 안전관리 특위를 운영하며, 인천시의 전반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했다. 현재는 재산매각상황과 특수목적법인 특위를 통해 합리적인 개선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5. 활발한 외교활동으로 인천 알리기
인천시의회가 활발한 외교 활동으로 각국에 인천을 알리고 있다. 중국 허난성 인민대표대회를 비롯해 일본 기타큐슈 의회 등 11개국 14개 도시와 우호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6. 실생활에 도움 주는 민생 조례 제정
7대 의회는 시민 생활에 도움이 되는 조례를 만들기 위해 왕성한 입법활동을 펼쳤다. 그동안 214개의 조례를 제·개정했고, 이 중 86건을 의원이 직접 발의했다.
의정발전자문위원회, 의정발전 토의
인천시의회는 작년 12월 18일 영빈관 회의실에서 ‘2015년도 의정발전자문위원회 전체 회의’를 개최했다. 2015년도 의정발전자문위원회는 전체회의 1회, 과 회의를 3회 열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세부적인 토의와 자문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전체 회의는 자문위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의정발전자문위원회 활성화 계획을 확정하고 7대 의회의 성과와 의원 보좌관제에 대한 토의를 벌였다. 회의 안건인 2016년도 의정발전자문위원회 활성화 계획과 7대 의회 추진 성과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심도 있게 개진됐다.
‘해경본부 세종시 이전 반대’ 1인 시위
인천시의회가 작년 12월 4일 국회 앞에서 해양경비안전본부 세종시 이전 반대 1인 시위를 시작했다. 첫날 시위에 나선 이용범 시의원은 “정부가 해경본부 이전 계획을 철회할 때까지 인천시의원 전원이 1인 릴레이 시위를 무기한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국민안전처의 세종시 이전에 맞춰 해경본부도 인천 송도에서 세종시로 이전시킬 계획이다. 그러나 인천시·시의회·시민사회단체는 “해상 치안 전담기관인 해경본부가 바다를 떠나 내륙지역으로 이전하는 것은 현장을 도외시하는 위험한 행보”라며 반발하고 있다.
중국 우루무치시 대표단, 시의회 방문
중국 우루무치시 대표단이 양 도시의 교류 협력을 위해 지난해 12월 21일 인천시의회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노경수 의장은 “우루무치시는 중국 서북지역의 최대도시이자 신강성의 경제·문화·무역의 중심지로,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한 신장구 중심 자원기지”라고 소개했다. 뤼더양 우루무치시 주석은 인천시와 성공적인 협력방안 모색을 더욱 진전시켜 양 도시의 새로운 도약에 발판을 마련할 것”을 약속했다.
의정모니터요원 소양교육 실시
인천시의회는 지난해 12월 21일 제2기 의정모니터의 활동사항을 공유하고 모니터 요원의 역량강화 차원에서 소양교육을 실시하였다.
재작년 7월 출범한 인천시의회 제2기 의정모니터 요원은 총 55명이다. 그동안 현장감 있는 여론수렴과 모니터링을 통한 시민불편사항 제보, 미담수범사례 발굴은 물론 자치입법의 제·개정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건의하는 등 의정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교육위원회 업무연찬회 열어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해 12월 17일부터 18일까지 영종도에서 업무연찬회를 개최했다. 2015년도 회기를 마감하면서 개최된 이번 연찬회는 2015년도 교육위원회 회기별 안건심사 결과를 분석하여 의원 상호간 정보를 교환하고 2016년도 교육위원회 운영의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또 의정판례 및 유권해석을 연찬하여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제고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최용덕 교육위원장은 “위원들 상호간 의사소통이 원활해 화합을 다지게 되었다. 이를 계기로 2016년도에는 더욱더 인천교육발전에 이바지하는 교육위원회가 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사랑의 연탄후원금, 행복나눔에 전달
인천시의회는 작년 12월 15일 연말을 맞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의정활동을 실천하고자 ‘2015 사랑의 연탄 후원금 7백만 원(연탄 1만4천장)’을 행복나눔인천에 전달했다.
시의회에서는 각종 행사를 검소하게 치르고 절감한 예산으로 행복나눔인천에서 추천받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인 기초수급대상자와 차상위 계층 70가구에게 사랑의 연탄을 200장씩 지원한다. 행복나눔인천은 민관으로 분산되어 있던 사회복지 서비스를 통합하여 시민 스스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한 시민 참여형 통합복지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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