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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아! 옛날이여’
독자가 꾸미는
인천 ‘아! 옛날이여’
김중배가 준 반지가 그렇게 좋더냐
1978년 아직 굴업도가 세상에 알려지기 전, 그곳으로 농활을 갔다. 주민들을 위해 여장(女裝)을 하고 ‘이수일과 심순애’ 연극을 했다.
조예현 산곡동 마장로
40여 년 전통의 청학풀장에서
그 옛날 인천사람들의 물놀이 명소였던 청학풀장에서 보낸 어느 여름날. 나는 초등학교 6학년, 동생은 초등학교 3학년 즈음이었습니다. 사진 속 젊은 어머니는 스크린 속 여배우 못지않게 참 곱습니다. 아름답던, 그때 그 시절이 생각납니다.
임순희 연수구 센트럴로
1993년 여름, 어린이 모델 되던 날
1993년 여름, 아이가 을왕리 해수욕장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했습니다. 금빛으로 반짝이는 백사장과 푸른 숲이 사진을 한층 멋지게 꾸며주었습니다. 황광철 서울 송파구
40여 년 전 작약도
40여 년 전, 회사 동료들과 함께 작약도에 놀러 갔습니다. 바다 구경을 하다가 발밑에 지천으로 널린 굴을 보고, 수영에서 굴 따기로 일정을 바꾸었습니다. 임세자 연수구 경원대로
1962년 송현초등학교 앞 비행사들
1962년 인천 송현초등학교 앞. 저는 아홉 살 동생은 세 살일 때, 동네에 사진사 아저씨가 오셔서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진짜 비행기는 하늘을 쳐다보아야 하던 시절. 동생은 20여 년 전 진짜로 비행기를 타고 미국 뉴저지로 날아가 살고 있답니다.
김미숙 서구 완정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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