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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칸마다 ‘희망’ 꽂히길
2016-02-03 2016년 2월호
칸칸마다 ‘희망’ 꽂히길
요즘 우편함에는 편지가 없습니다.
동네 피자집과 치킨집 전단지가 그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간혹 편지인가 열어보면 세금 고지서와 대출 독촉장이 꽂혀 있습니다.
올 한해 취업통지서 등 온 식구가 애타게 기다리는 소식들이
집집 우편함마다 꽂히길 소망합니다.
- 연수구 옥련동에서
글·사진 유동현 본지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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