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호 보기
베트남 대사, 인천시의회 방문
베트남 대사, 인천시의회 방문
베트남 팜후치(Pham Huu Chi) 대사가 지난달 4일 인천시의회를 방문했다. 이날 팜후치 대사는 베트남 축구스타이자 인천 유나이티드 축구단에서 미드필더로 활약하고 있는 쯔엉(Luong Xuan Truong) 선수와 함께 제갈원영 의장을 예방, 양국의 축구발전 및 친선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제갈원영 의장은 “베트남은 자원이 풍부하고 성장 잠재력이 큰 나라다. 인천시는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베트남과의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팜후치 대사와 쯔엉 선수의 이번 방문이 앞으로 인천과 베트남의 교류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의정모니터 우수제안 선정
인천시의회가 5월과 6월 의정모니터 제안서 41건을 심사, 2건의 우수제안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 제안 가운데 수봉공원 정상에 설치돼 있는 관광안내지도를 현실에 맞게 수정해 혼동을 일으키지 않게 개선하자는 ‘수봉공원에 설치된 인천광광안내지도 문제’ 의견이 최고 점수를 받았다. 우수 제안에는 유해물질로 인한 근로자들의 사고예방을 위해 안전보건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음식업 사업장에도 물질안전보건자료(MSDS)를 적극적으로 비치 게시하도록 지도하자는 ‘음식점에서 사용하는 유해물질의 위험성' 제안이 우수 제안으로 선정됐다.
의정모니터 제안 심사 및 우수제안 선정위원회는 총 7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현재까지 12회의 심사를 통해 34건의 우수제안을 선정, 시의회에서 격월로 발간되는 의회저널에 게재하고 있다.
제7대 의회 개원 2주년 기자간담회
인천시의회가 제7대 의회 개원 2주년을 맞아 지난달 4일 후반기 의정활동에 대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7대 의회는 지난 2014년 7월 1일 개원해 17회에 걸쳐 256일간의 회의를 열었다. 조례안 304건, 예산·결산안 19건 등 시민 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부당한 제도 총 637건을 개정·개선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특히, 조례안 총 304건 중 42%인 127건이 의원들이 발의한 것이다.
의원들은 현장정치 구현을 위해 105회에 걸쳐 민생현장 220여 개소를 방문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주요정책과 현안사항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을 위해 토론회 12회, 간담회 44회를 개최, 활발한 토론 문화를 정착시켰다.
웨이하이 남해신구 부시장, 인천시의회 방문
중국 웨이하이 남해신구에서 교신악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지난달 11일 인천시의회를 방문했다. (사)한중경제문화교류중심 회장을 맡고 있는 박승희 의원의 초청으로 시의회를 예방, 인천시 의원들과 경제협력 및 투자유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남해신구 관계자들은 중소기업청도 방문, 현재 개발사업이 한창 추진 중인 산동반도블루경제구 위해남해신구와 우리나라 간의 협력 문제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 첨부파일
-
인천광역시 아이디나 소셜 계정을 이용하여 로그인하고 댓글을 남겨주세요.
전체 댓글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