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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어떤 행복이 기다릴까요?

2017-02-07 2017년 2월호



내일, 어떤 행복이 기다릴까요?

오늘날 인천은 인구 300만 명의 도시이자 전국 최대 면적의 도시로 성장했습니다. 단순히 도시 규모만 커진 게 아닙니다. 일자리 창출 1위, 수출 증가, 지역 총생산(GRDP) 증가 등 경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도시, 땀 흘린 만큼 행복이 보장되는 도시가 바로 인천입니다.
오늘이 행복해야 내일도 행복합니다. 오늘보다 내일 더 환히 빛날, 인천의 미래가 기다려집니다.

글 / 정경숙 본지 편집위원

오늘 행복해야, 내일도 행복

오늘날 인천은 인구 300만 도시이자 전국 최대 면적의 대도시로 성장했다. 단순히 도시 규모만 커진 게 아니다. 오늘이 있기까지 우리 시는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행복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정책들을 착실히 추진해왔다. 무엇보다 경제가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 그 결과 지역 총생산(GRDP)은 2015년 말 기준 69조 5천억 원에서 76조 2천억 원으로 증가했고, 수출도 2015년 11월 281억 달러에서 2016년 11월 325억 달러로 크게 늘었다. 특히 2016년 10월 기준 경제 활동 참가율 64.6%, 고용률 61.7% 등 주요 일자리 지표는 전국 최고를 기록했다.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일할 수 있고 땀 흘린 만큼 거두는 세상, 우리가 꿈꾸고 만들어가는 미래다.


 


내일, 더 행복하게

너와 나, 우리 위한 ‘공감 복지’

우리 시는 시민들이 ‘인천인’이라는 사실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당당할 수 있도록, 인천의 주권을 바로 세운다. 물론 그 중심에는 300만 인천시민이 있다. 시는 ‘인천 주권’을 민생·해양·문화·교통·환경 5대 분야로 나누어 실현하고 있다.
먼저 시민이 공감하는 복지 도시 인천 만들기에 힘쓴다. 인천시 사회복지 예산은 최근 3년간 5천181억 원 증가했다. 올해는 637억 원을 추가로 투입해 28개 신규·확대 사업을 추진한다. 이로써 복지 수혜자가 125천 명에서 259천 명으로 늘어 ‘인천형 공감 복지’에 성큼 다가선다. 특히 중학교 무상 급식을 전면적으로 확대 실시하는 것은 주목할 만한 변화다. 시는 학기 초인 3월부터 관내 135개 중학교 8만 588명 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우리 시와 시 교육청 예산 591억 원을 들여 무상 급식을 실시한다. 이로써 중학생을 자녀로 둔 가정은 학생 1명 당 연간 74만 원의 급식비를 아낄 수 있게 됐다.
이제, 사회가 부모의 역할을 함께 해야 할 때다. 시는 앞으로도 ‘너와 나, 우리’ 모두 행복한 보편적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다.


 ‘빚’은 줄고 ‘빛’은 쌓인다

삶을 행복하게 하는 기본 조건은 무엇보다 탄탄한 경제다. 시는 재정 문제를 반드시 해결해 2018년까지 인천을 ‘재정 정상 단체’로 바로 세운다. 앞날은 희망적이다. 인천시 부채는 2014년 13조 원대에서 2016년 11조 원대로 줄었으며, 오는 2018년에는 8조 원대로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채무 비율은 2015년 33.4%에서 2016년 말 30.4%로 줄었으며, 올해 25.6%, 2018년까지 20.4%로 낮춰 재정 정상 단체의 궤도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도 계속 ‘빚’은 줄고, ‘빛’은 쌓여간다. 인천시 정부 지원금은 3년 연속 역대 최대를 기록했으며, 보통교부세는 이전 대비 두 배 이상 확보했다. 정부 지원금(국비+보통교부세)은 2014년 2조 2천551억 원, 2015년 2조 5천160억 원, 2016년 2조 8천715억 원, 올해 2조 9천412억 원으로 계속 증가했다. 특히 보통교부세는 올해 역대 최고인 4천727억 원을 확보했다. 이는 2016년 대비 12.7%인 532억 원 늘어난 것으로, 시는 보통교부세를 3년 연속 4천억 원 이상 확보했다. 역대 최대 수준의 정부 지원금을 확보한 만큼 시의 핵심 사업을 추진하고 재정 건전화를 이루는 동력으로 삼아 힘차게 달릴 것이다.





누구에게나 약속된 미래

청년, 여성, 어르신, 장애인, 자활 대상 모두··· 인천에서는 누구나 당당하게 일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시는 ‘희망잡(job)아’ 프로젝트를 통해 취업에 성공한 자활 참여자들이 희망의 끈을 놓지 않도록 한다. 자활 참여자가 취업에 성공하면 1인당 150만 원의 성과금을 지원한다. 여성을 위해서 인천여성일자리지원단을 중심으로 7개 새일센터와 연계해 취업 상담과 직업 교육 훈련을 뒷받침한다. 이를 통해 2018년까지 4만 명에 이르는 여성이 경력 단절의 한계를 극복하고 꿈을 찾고 새 미래를 연다. 어르신 일자리도 2016년 2만 2천830개에서 올해 2만 4천 개, 내년 2만 7천 개로 대폭 확대해 ‘인생 4막’까지 행복한 삶을 약속한다.
인천은 새로운 미래를 창조하는 도시이기도 하다. 시는 항공·첨단자동차·로봇·바이오·물류·뷰티·관광·녹색기후 8대 전략 산업을 중심으로 지역 산업을 이끌어가고 있다. 송도국제도시는 단일 도시 기준 세계 최대의 바이오 의약품 생산 기지다. 또 송도에 새로 조성할 산학융합지구는 항공 부품 산업을 육성하는 데 필요한 인재를 키우고 기업 연구 개발을 지원한다.

‘내일은 어떤 일이 일어날까?’
미래가 기대되고 기다려지는 도시, 바로 인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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