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회의로 유커 4만 명 방문
올해도 4만명 상당의 유커들이 기업회의를 위해 인천을 찾는다. 지난 1월 3일 중국 회격생물과기유한공사(格生物科技有限公司) 임직원 500명이 김포공항 등을 통해 입국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지난해 월미도에서 치맥파티를 열었던 아오란 그룹 임직원 6천여 명이, 하반기엔 롱리치 그룹 임직원 1만 명이 방문할 예정이다.  시는 현재까지 자체 마케팅으로 유치한 포상·기업회의 단체 관광객이 올해만 10건, 4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11건 2만 명의 배 수준이다.
문의 : 시 마이스산업과  ☎ 440-1523


남동공단 첫 공영주차장 들어선다
극심한 주차난을 겪고 있는 남동공단에 처음으로 공영주차장이 조성된다. 남동구에 사업비 36억 원을 들여 남촌동 644 일대 6천514㎡ 터에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11면을 포함, 총 223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3월 착공,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남동공단은 1985년 조성 당시부터 도시계획에 주차장 시설이 포함돼 있지 않은 탓에 주차난이 심각했다. 957만㎡ 규모의 공단에는 7천 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문의 : 시 교통관리과  ☎ 440-3923



매력 있는 애인(愛仁) 섬, 함께 만든다
우리 시가 168개 인천 섬을 섬 주민과 도시민이 상생하는 ‘매력 있는 애인 섬’ 으로 만든다. 이달 3일 인천시와 강화군, 옹진군, 인천관광공사 등이 발전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애인 섬 만들기 사업’을 위한 기관별 임무와 역할, 섬 활성화 센터 구축과 운영, 도서 특성화 시범마을 육성 등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협약을 통해 시는 섬 정책 방향을 수립하고 예산을 지원하며, 강화군과 옹진군은 주민조직 및 사업 집행을 관리하게 된다. 또한 관광공사에서는 프로그램 발굴과 운영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문의 : 시 해양도서정책과  ☎ 440-4995



인도 콜카타시와 교류협력 강화
우리 시는 지난 1월 20일 인도 콜카타시와 경제협력 강화와 무역투자 촉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인도를 방문 중인 유정복 시장은 콜카타 현지에서 교류협력 양해각서 체결식에 참석한 후 인도부동산개발연합을 상대로 송도 스마트시티 사업을 홍보하며 투자 유치 활동을 벌였다. 아울러 인천의 유비쿼터스 기술을 활용한 공공서비스 사업 현황과 에콰도르·콜롬비아 진출 사례를 설명하고, 인도에서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에 동참 의사를 밝혔다. 콜카타시는 인천시와 자매결연한 지 올해 10년 됐다. 인구는 1천600만 명으로 인도에서 두 번째다.
문의 : 시 국제협력담당관  ☎ 440-3203


안전전문 기동점검단 구성
우리 시가 재난사고 예방과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한 ‘안전전문 기동점검단’을 새롭게 구성해 가동한다. 시는 토목·건축·기계·소방·전기 분야 전문가 136명이 참여하는 ‘안전전문 기동점검단’을 새로 구성했다. 이들은 취약 분야 특별안전점검, 안전관리 자문 등의 역할을 맡는다. 또 시의 분야별 안전 점검 계획 수립 단계부터 참여해 점검 대상과 점검 일정 등을 결정하고 공무원과 함께 현장 점검에 나서게 된다. 점검 과정에서 긴급 보수 등이 필요할 경우엔 현장에서 바로 조치하게 된다. 활동 기간은 2019년 12월 말까지다.
문의 : 시 안전정책과  ☎ 440-5755



장봉도에 관광용 전기차 도입
택시도 다니지 않는 인구 1천 명의 작은 섬 장봉도에 인천에서는 처음으로 관광용 전기자동차가 도입된다. 옹진군은 시비 5억 원을 지원받아 북도면 장봉도에 ‘섬 순환’ 관광용 전기차 15대를 늦어도 올해 6월 투입할 예정이다. 시는 인천발전연구원에 용역을 의뢰해 옹진군 백령도, 신·시·모도, 장봉도 등 세 곳을 검토한 결과 섬 내 전기차 운행 시 안전성과 인천에서의 접근성 등을 고려해 장봉도를 첫 대상지로 정했다. 한편 장봉도는 서울에서 가깝고 병풍을 친 듯 섬 곳곳에 나무숲이 우거져 있어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한다.
문의 : 옹진군청  ☎ 899-2253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금 확대
우리 시가 미세 먼지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경유 자동차 조기 폐차 지원금을 대폭 확대한다. 시는 노후 경유차 폐차 지원금을 작년 64억 원에서 올해 100억 원으로 36억 원 증액했다. 노후 경유차 6천700대를 폐차할 수 있는 비용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노후 경유차 4천983대를 폐차했다. 폐차 지원 대상은 인천을 사용 본거지로 하며 2005년 12월 31일 이전에 제작된 경유차다. 한편 시는 올해 서울을 시작으로 내년이면 인천과 경기 지역도 노후 경유차 운행 제한 지역에 포함되는 만큼 조기 폐차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문의 : 시 대기보전과  ☎ 440-3555



비전 2014 프로그램, 새롭게 시작
‘비전 2014 프로그램’이 2017년도에도 활발하게 사업을 이어간다. 이 프로그램은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개최를 계기로 2007년에 시작된 인천시와 OCA(아시아올림픽평의회)의 협력 사업이다. 우리 시는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종료 후에도 아시아 스포츠 약소국에 대한 전지훈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세계 스포츠계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초청 전지훈련 사업은 스리랑카, 우즈베키스탄, 필리핀, 베트남, 몽골 등 5개국으로, 특히 크라쉬, 정구 등의 신규종목을 선정해 다양한 스포츠 종목을 지원할 계획이다.
문의 : 시 체육진흥과  ☎ 440-4956

인천소방, ‘다중 이용업소 점검 앱’ 서비스 시작
인천시 소방본부는 누구나 쉽게 안전시설 등을 점검 할 수 있는 모바일용 어플리케이션인 ‘정기점검 매뉴얼 앱(app)’을 개발해 지난 1월 19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앱(app)’은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직관성·편의성을 고려해 테마별로 구성했으며, 점검 매뉴얼 소개, 소화·경보·피난·기타 설비 및 실내 장식물 등의 점검 확인 방법을 동영상으로 제공한다. 관련 앱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다.
문의 : 인천소방본부  ☎ 870-3062

버스전용차로 위반 과태료 ATM으로 납부가능
우리 시는 지난 1월 18일부터 버스전용차로 통행위반 과태료를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는 ‘간단e납부’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간단e납부’란 고지서 없이 전국 어디서나 은행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인터넷뱅킹을 통해 모든 신용카드와 현금, 통장 등으로 과태료 납부가 가능한 서비스다. 이 같은 시행에 따라 앞으로는 고지서가 없어도 통장 또는 신용카드만 있으면 현금자동입출금기에서 조회·납부할 수 있어 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문의 : 시 교통관리과  ☎ 440-3903

장애인 개별 여행을 위한 특수차량 무상제공
우리 시는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이 가족, 친구들과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도록 차량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떠나자! 장애인가족 공감여행’을 실시한다. 시는 특수차량 3대를 포함한 5대의 승합 차량을 확보하고, 관내 거주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무상 제공 서비스를 지원한다. 차량은 가족이나 친구들과 자유 여행으로 세상과 소통할 수 있도록 1박 2일, 2박 3일 일정으로 연간 최대 5일간 이용할 수 있다. 인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www.icjb.or.kr)에서 회원 가입 후 예약이 가능하다.  
문의 : 시 장애인복지과  ☎ 440-2965



청년 인턴기간 3개월에 월50만원씩 지원
우리 시는 지난 1월 24일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와 함께 청년 실업과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인천형 청년내일채움공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인천형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은 고용노동부 청년내일채움공제 운영 기관에서 선정한 실시 기업의 신청 서류를 받아 위탁 기관인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에 지원금을 신청하면 실시 기업에 인턴기간 3개월간 월 50만원씩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 요건은 인천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이 인천 소재 5인 이상 기업에 취업한 경우다. 
문의 :  시 일자리정책과  ☎ 440-4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