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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성포구 살리기 시민모임 사진전

2017-03-03 2017년 3월호

북성포구 살리기 시민모임 사진전



인천역 뒤편 월미도로 가려면 인천항 8부두에서 왼쪽으로 꺾어 들어간다. 그러나 왼편으로 가지 않고 곧바로 바닷골을 따라 깊숙이 들어가면 십자골 형태의 작은 포구가 나온다. 바로 마지막 남은 도심의 포구인 북성포구다. 주변 공장에서 들어오는 폐수로 인해 똥부두, 똥마장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곳, 그럼에도 인천 사람들의 정서 속에 따스한 고향 냄새 풍기는 곳으로 각인된 곳, 그곳이 바로 북성포구다. 그러한 북성포구가 매립돼 일부 사라질 위기에 놓였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이 인천시와 인천 중·동구의 민원을 받아 북성포구를 매립할 계획을 갖고 추진 중이다. 이러한 사실에 북성포구를 살려야 한다는 생각을 가진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지난해 11월 ‘북성포구살리기시민모임’을 만들었다. 이번 ‘북성포구 사진전 및 미술전시’는 시민 모임에 참여하는 예술인들이 북성포구의 가치를 알리고 보존하자는 취지로 마련했다.



북성포구展
기 간 3 월 4일~15일
오프닝 3월 4일(토) 오후 3시
장 소
사진공간배다리 2관 차이나타운전시관(인천 중구 북성동 3가 9-6 카페 헤이루체)
참여 작가
사진(곽지현, 김보섭, 김의경, 김정녀, 김지연, 류재형, 문경숙, 박미라, 송미옥,
박상흠, 우기곤, 이기홍, 이상봉, 이상설, 이유찬, 이재문, 장영식, 한은미 ,
현종훈), 미술(고제민, 최정숙1, 최정숙2, 한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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