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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외
인천,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시민께서 120미추홀콜센터에 문의하신 내용과 답변을 모았습니다.
시민의 말씀이라면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겠습니다.
※ 궁금할 땐 언제나 120미추홀콜센터 (032)120
희망키움통장은 무엇이고, 어떻게 지원 받을 수 있나요.
희망키움통장(Ⅱ)은 소득 인정액이 기준 중위 소득 50% 이하인 주거·교육급여 수급자 또는 차상위 계층으로, 현재 근로 활동 중인 사람에게 최대 360만 원을 지원합니다. 매월 10만 원씩 3년 만기 시 720만 원을 찾아갈 수 있어 저소득층이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가입을 희망하는 가구는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문의 해 모집 일정을 확인한 후 신청하면 됩니다.
송도유원지에 놀러 가고 싶습니다.
송도유원지는 1963년에 개장해 1969년 국민 관광지로 지정돼 오랜 세월 사랑 받았으나, 2011년에 폐쇄되었습니다. 오는 2020년 상반기에 송도 테마파크로 개장할 예정입니다.
인천시에 체류하고 있는 외국인 수를 알고 싶습니다.
2017년 9월 말 기준 인천의 외국인은 6만1천254명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 홈페이지(www.incheon.go.kr) 인천 → 인천통계 → 주민등록인구 → 2017년 9월 말 기준 인천광역시 인구 현황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인천시에 무료로 장난감을 대여 받는 곳이 있나요?
인천시는 영유아 보육 지원을 위해, 지난 2008년부터 무료 장난감 대여 서비스 ‘도담도담 장난감월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 인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2개점(예술회관역점, 경인교대입구역점)과 각 군·구에서 위탁 운영하는 13개 점 등을 포함해 총 15개 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문화누리카드의 사용처를 알고 싶습니다.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 계층에게 문화 예술, 국내 여행, 체육 활동등을 지원하는 카드입니다.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www.mnuri.kr)에 들어가셔서 사용하기 → 오프라인 가맹점 검색 후 사용처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인천시는 300만 인천시민의 행복을 위해,
시민 한 사람 한 사람과 소통합니다.
시민 소통
애인(愛仁)토론회
‘여유 찾은 재정으로 시민 행복 디자인’
우리 시는 지난달 25일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여유 찾은 재정으로 시민 행복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제5회 애인(愛仁)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공개 모집을 통해 신청한 각계각층 시민 1천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정책 결정 과정에 시민 의견을 직접 듣고 수렴하는 장을 마련해 시민 행복 체감도를 높이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특히 재정 위기를 극복하고 재정 정상화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그동안 함께 고생했던 시민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작은 애인(愛仁) 공감 콘서트’도 진행됐다.
아울러 이번 토론회에서는 첫 회부터 애인(愛仁)토론회를 함께 만들어온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더불어 인천 YMCA를 공동 주최단체로 추가했다.
한편 인천시장은 이날 발제 자리를 빌어 시가 지난달부터 발표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4대 사회적 약자 친화 도시 조성’ ‘창업 및 청년 일자리 정책’ ‘지속 가능한 원도심 혁신 정책’에 이은 ‘2018 시민이 행복한 애인 정책’ 다섯 번째 시리즈를 발표했다.
문의 : 시 소통담당관 ☎ 440-2199
나는 굿모닝인천 마니아!
진짜 인천, 완전한 인천이 있다
독자 최지혜(37·계양구 봉오대로)
요즘 인천을 보면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참 뿌듯합니다. 국내 어느 도시와 견주어도 뒤지지 않을 만큼 많은 발전했고, 그 과정 속에서 300만 시민이란 값진 결실도 맺었으니까요. 가끔 송도국제도시나 청라국제도시에 가보면, ‘이곳이 정말 내가 37년 동안 살았던 인천이 맞나’ 싶은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집 근처에 조성되고 있는 가정지구나 루원시티를 지날 때도 ‘인천은 앞으로 더 좋아질 일만 남았구나’란 기대에 괜스레 설레기도 합니다.
하지만 아쉬울 때도 있습니다. ‘인천하면 신도시’란 공식이 어느새 인천 안팎에 깊이 뿌리 박힌 것 같아서입니다. 인천이란 도시가 쌓아온 역사와 매력을 더 잘 설명할 수 있는 아름답고 가치 있는 곳들이 훨씬 더 많은데 말이죠.
그런 점에서 ‘굿모닝인천’이 참 고맙습니다. 늘 우리 곁에 있지만 관심이 크게 닿지 않던 인천 구석구석, 특히 원도심에 얽힌 다양한 이야깃거리를 흥미롭고 깊이 있게 풀어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무서운 속도로 발전하는 인천에게 마치 ‘우리, 주변을 둘러보며 조금은 천천히 걸어요’라는 메시지를 던지는 듯한 느낌도 받습니다.
‘굿모닝인천’이 변하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지금처럼, 조금만 속도를 늦춰 인천이란 도시가 가진 깊이와 가치를 오랫동안 매만져 주었으면 합니다. 어느 한 쪽이 아닌, 균형감 있는 시각으로 인천을 바라보고 이야기하는 ‘굿모닝인천’. 이 한 권의 책 속에 진짜 인천, 완전한 인천이 있습니다.
독자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굿모닝인천’과 함께하는 독자 여러분을 모십니다. 인터뷰에 참여하신 분께는
소정의 상품권을 드립니다.
문의 : ☎ 440-8305/goodmorning.incheon.go.kr → 독자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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