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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소통 ‘파이프라인’ 굿모닝인천 ‘커뮤니케이션 대상’ 수상
2018-01-05 2018년 1월호

응답하라, 1994
그해 시정소식지 굿모닝인천이 처음 지어졌다. 이 후 23년 동안, 굿모닝인천은 인천시와 인천시민, 인천과 그 밖의 세상을 연결하는 소통의 파이프라인이었다.
송도, 영종도, 청라의 변화와 성장을 이끌고 응원했으며, 만석동 화수동의 갯벌이 스러져가는 모습을 주민들과 함께 애태우며 지켜봤다. 십정동 산동네 사람들과 오순도순 입장단을 맞추고 배다리 헌책방에서 우러나오는 책의 향기를 온 도시에 퍼뜨리기도 했다. 168개의 섬을 뱃길이 닳도록 드나들며 섬사람의 꿈과 애환을 어선에 가득 실어 육지로 날랐다.
2017! 응답이 왔다.
굿모닝인천의 소통을 위한 부단한 노력이 결실을 거두었다. 굿모닝인천은 지난해 12월 6일, ‘2017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식에서 인쇄사보 사외보 부문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기획제작 대상 부문에서는 한국사보협회장상을 수상했다. 영예로운 2관왕이다.
이 상은 국가기관과 공·사기업에서 발행하는 커뮤니케이션 및 저널리즘 매체를 대상으로 하는 국내 유일의 상이다. 굿모닝인천은 참신한 기획과 인천의 정체성이 깃든 깊이 있는 콘텐츠, 편안하고 시각적인 디자인으로 시민과 진정성 있는 소통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열린 시정, 쌍방향 소통.
인천시 발행 홍보 매체를 소개합니다!
시정 홍보지 ‘굿모닝 인천
인천광역시의 유일한 종합 시정 소식지다. 1994년 창간, 작년 말까지 288권의 책을 냈다. 오랜 역사가 증명하듯 인천 시민이 즐겨 읽는 잡지로 자리매김했다. 그동안 시정 이슈를 생생하게 전달하고 인천의 고유한 역사·문화·관광 등의 콘텐츠를 발굴하며 시민과 호흡해 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인천광역시의 새 브랜드 ‘올웨이즈 인천(all_ways_Incheon)’을 모티브로 한 월간 테마 기획이 큰 호응을 얻었다. 신청 및 문의 : 공식 웹진(goodmorning.incheon.go.kr) ☎ 440-8305
영문 소식지 ‘Incheon Now(인천나우)’
2010년 창간된 ‘Incheon Now’는 인천을 대표하는 영문 간행물로서 인천시의 주요 시정, 시책, 문화·예술, 국제협력 등 인천의 제반 모습을 보여주는 다양한 콘텐츠를 담고 있다. 인천 나우는 인천 거주 외국인 및 기업체, 인천을 방문하는 외국인 등에게 배포해 긍정적이고 활동적인 인천 이미지를 확산시키고 있다. 신청 및 문의 : ☎ 440-8304
중국어 소식지 ‘인천지창’
2015년,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유커 마케팅 시대를 대비해 발행한 중국어판 계간지. 인천 안의 ‘중국 시대’를 열고, 중국인들이 관심 두는 인천의 주요 콘텐츠인 중국 자매우호도시와의 교류 현황, 인천 문화와 관광, 역사, 쇼핑 소식을 실어 인천 관광, 투자 유치를 이끌고 있다. 신청 및 문의 : ☎ 440-8302
인천시 인터넷신문 I-View
시민이 함께 만드는 시 공식 인터넷신문. 시가 시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시정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함과 동시에 시민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만들었다. 인천을 잘 아는 객원 기자들이 발로 뛰어 발굴한 다양한 인천 이야기가 강점이다. 주 2회 화요일과 목요일에 발간하며, 독자들에게 이메일로 서비스하고 있다. 신청 및 문의 : ☎ 440-8302
인천시 소셜미디어 ‘온통인천’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트위터, 네이버 포스트, 유튜브, 네이버 TV 등 8개 채널을 통해 인천시 시정소식은 물론이고 문화·관광·생활정보 등을 제공한다. 또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며 시민과 호흡하고 소통하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이러한 노력으로 ‘2017 대한민국 소셜미디어대상’에서 광역자치단체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문의 : ☎ 440-3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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