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지난호 보기

한 자 한 자 눌러쓴 진심 시민의 사랑, 고맙습니다

2018-12-04 2018년 12월호


한 자 한 자 눌러쓴 진심

시민의 사랑, 고맙습니다

 
<굿모닝인천> 편집실에는 매달 적지 않은 수량의 편지가 도착합니다.
편지는 컬러링 응모와 독자 설문에 대한 답변이 주를 이루지만,
때로는 꾹꾹 한자 한자 눌러쓴 손 편지가 도착해 가슴을 뭉클하게 합니다.
초등학생부터 70대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독자님들이
편지와 엽서를 보내주셨습니다.
지면을 빌려 시민과 독자님들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글 김윤경 본지 편집위원
 


“벌써 더위가 물러가고 바람이 불어오네요.
추석이 빠른 듯… 가을도 빠른 듯…”
감성적인 느낌을 가득 담아 말린 낙엽으로
가을을 전해준 오중란 독자님


 
메리 크리스마스! 정신없이 몰아치는 연말에
크리스마스의 감성을 가득 담아 보내준
의정부시 전예빈 독자님
 
“책 속의 사진을 보며 인천만의 고풍스러운 멋을
느낍니다. 화려한 도시도 좋지만 늘 함께 살아내야 하는,
빛바랜 이야기에 주목하는 <굿모닝인천>.
덕분에 가슴이 뭉클해지고, 보고 싶은 얼굴들이 떠오릅니다.”
중구 정해중 독자님
 
“타향에 있어도 고향에 있는 듯한 따뜻함과 평안함을
가질 수 있었던 것은 <굿모닝인천>에서 전해오는 어린 시절의
추억과 가물가물해지는 기억들을 통해서였습니다.
새해에도 아름다운 이야기들을 들려주시기 바랍니다.”
매년 연하장을 보내주는 김경수 독자님
 
항상 예쁜 구슬을 달아서 보내주는 덕분에
구슬만 보면 어떤 분이 보낸 건지 단박에 알게 되는
윤월선 독자님의 엽서
 
“항상 끊임없는 열정으로 변함없이 좋은 정보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다음 호가 기대되고 기다려지네요.”
전북 순창군에서 송국화 독자님
 



꼭꼭 눌러쓴 손 편지에 담긴 애정과 질책
 
<굿모닝인천> 편집실로 배달되는 독자님들의 따뜻함과 격려가 담긴 편지를 통해 <굿모닝인천>의 존재 이유를 확인하는 순간, 고마운 마음이 앞섭니다.
예쁜 구슬이나 말린 낙엽을 엽서에 붙여 보내는 분들의 정성에 감동합니다. “각 군·구의 이야기를 균등하게 다뤄달라” “소외된 이들을 위한 정책이 더 많았으면 좋겠다” 등 애정 어린 목소리에는 다시 한 번 뒤를 돌아보게 됩니다. “<굿모닝인천> 덕분에 인천을 다시 알게 됐다” “<굿모닝인천>은 고향의 따스함을 가득 담고 있다”는 응원의 글을 볼 때면 어깨가 으쓱해지기도 합니다.
시민 여러분과 독자님들의 격려와 뜨거운 애정을 바탕으로 <굿모닝인천>은 2019년에도 열심히 뛰겠습니다. 더 충실하고 알찬 내용으로 독자 여러분을 찾아뵙겠습니다. 앞으로도 따뜻한 애정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늘 고맙습니다.
 
 

 
 
 

 

첨부파일
OPEN 공공누리 출처표시 상업용금지 변경금지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이 게시물은 "공공누리"의 자유이용허락 표시제도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자료관리담당자
  • 담당부서 콘텐츠기획관
  • 문의처 032-440-8302
  • 최종업데이트 2025-03-12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

인천광역시 아이디나 소셜 계정을 이용하여 로그인하고 댓글을 남겨주세요.
계정선택
인천시 로그인
0/250

전체 댓글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