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호 보기
시민 행복과 인천 발전을 향해정진하겠습니다
2019-01-16 2019년 1월호
시장 메시지
시민 행복과 인천 발전을 향해정진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인천 시민 여러분, 역사적인 2018년을 보내고 새로운 2019년을 맞이했습니다. 인천 시민 모두가 행복은 키우고, 소망은 이루며, 건강은 지키는 2019년 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인천에는 많은 경사가 있었습니다. 인천시는 재정위기단체에서 벗어났고 올해는 예산 대비 채무 비율이 20%이하로 내려갈 전망입니다. 또한, 지난해 대비 15.2%, 4천61억 원 늘어난 국비를 확보해 인천 예산 10조 원, 국비 3조 원 시대를 새롭게 열었습니다. 해경이 부활해 다시 인천으로 돌아왔고, OECD세계포럼과 세계한상대회 등 세계적인 국제회의를 인천에서 개최했습니다. SK와이번스가 8년 만에 한국시리즈 우승을 일궈냈고, 인천유나이티드FC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잔류에 성공했습니다. 인천의 이러한 경사들은 시민들의 열망을 담아낸 오랜 노력으로 일궈낸 성과입니다. 부채 도시라는 오명과 인천에 대한 왜곡된 시선 속에서도 인내와 헌신으로 인천의 희망 빛을 밝혀 주신 300만 시민들 덕분입니다.
지난 6개월간 변화와 혁신을 향해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시민들이 만들어주신 ‘살고 싶은 도시, 함께 만드는 인천’라는 비전도 가슴에 새겼습니다. 2019년에는 낡은 과거로부터 한 걸음 더 멀어지겠습니다. 새로운 미래를 향해 한달음에 나아가겠습니다.
첫째, 인천 전 지역을 두루 살펴, 원도심과 구도심, 신도시가 골고루 발전하는 인천을 이루겠습니다. 둘째, 평화를 준비하고 선도해 앞으로 평화가 인천 번영의 원동력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시민이 힘나는 민생 경제를 위해 정부와 기업을 찾아다니며 투자 유치에 힘쓰는 시장이 되겠습니다. 넷째, 단 한 명의 시민도 소외되거나 외면 받지 않는 시민 복지와 안전 제일 인천을 만들겠습니다. 다섯째, 시민들이 어깨 펴는 자랑스러운 인천이 되도록 시장부터 당당하게 목소리를 내겠습니다.
시민들께서 바라고 소망하는 인천이 되려면, 아직 갈 길이 멉니다. 하지만, 내일에 대한 소망과 기대를 품고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는 인천 시민들이 계시기에, ‘살고 싶은 도시, 함께 만드는 인천’을 향한 2019년 인천시의 발걸음은 결코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시민 한 분 한 분이 열어가는 소망의 길 위에서, 언제나 시민과 함께 걷는 인천시가 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19년 새해 아침
인천광역시 시장
의장 메시지
시민의 봉사자로행동하는 의정을 구현하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300만 인천 시민 여러분, 2019년 기해년(己亥年)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꿈과 희망으로 60년 만에 맞이하는 황금돼지의 해에는 여러분 가정마다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우리 인천은 지난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개항과 영종 복합 리조트 조성, 송도컨벤시아 2단계 준공으로 세계 최고의 마이스 인프라를 갖추면서, 사상 처음으로 세계 20위권의 국제회의 개최 도시가 되었습니다. 특히, 우리 시는 ‘지역내총생산(GRDP)’이 7대 특·광역시 중 서울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경제 도시로 올라서게 되었으며, 경제성장률에서도 7대 도시 중에서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7월 개원한 제8대 인천시의회는 시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시민과 함께하는 성숙한 의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시민과 소통하고 새롭게 변화하는 열린 의회’를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했습니다. 그동안 제8대 의회는 현장 방문과 현안 사항 토론회를 거쳐 각종 조례안·예산안·동의안·건의안 등 200여 건의 안건을 처리하는 등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노력해왔습니다.
새해에도 우리 시 의회 의원 모두는 시민을 위한 진정한 봉사자로 시민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상정하고 행동하는 의정 활동을 구현해 나가겠습니다. 시정에 대한 협력과 견제의 조화를 통해 시민이 행복한 인천 만들기에 노력하겠습니다. 첫째,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대의 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겠습니다. 둘째, 현장 중심의 역동적인 의회를 만들겠습니다. 셋째, 일하는 의회, 연구하는 의회가 되도록 힘쓰겠습니다. 넷째, 인천이 동북아 평화 번영의 중심 도시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살고 싶은 도시, 함께 만드는 인천’은 300만 인천 시민이 바라는 도시의 모습입니다. 시의회는 시민과 항상 소통하고 일하고 연구하면서 ‘공정하고 투명한 의회’, ‘현장 중심의 의회’, ‘협치를 통해 협력하고 화합하는 의회’를 만들어 300만 인천 시민의 행복과 미래를 위한 희망으로 보답해 드리겠습니다.
시민 여러분, 기해년 황금돼지의 해를 맞아 우리 인천이 모든 분야에서 번영의 해가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사랑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19년 새해 아침
인천광역시의회 의장
- 첨부파일
-
- 이전글
- 육지가 ‘아직’ 바다라면
인천광역시 아이디나 소셜 계정을 이용하여 로그인하고 댓글을 남겨주세요.
전체 댓글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