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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찍어드립니다 추억을 걸어드립니다

2019-07-01 2019년 7월호



 
사진을 찍어드립니다

추억을 걸어드립니다

 
 
한쪽 벽에 크게 걸린 가족사진이 그리 부럽던 때가 있었습니다.
세월 흘러 형편은 조금 풀렸을지 몰라도, 온 가족 둘러앉아 얼굴 보는 일은 더 쉽지 않은 요즘입니다.
<굿모닝인천>이 동네 사진관에서 가족사진을 찍어드립니다.
집안 행복이 흐르는 자리에, 소중한 추억을 걸어드립니다.


 
 
1981년부터 38년간, 아버지는 인천제철에서 가족을 위해, 회사를 위해 한결같이 헌신하다 명예롭게 은퇴하셨습니다. 그런 아버지가 자랑스러웠는지, 남동생도 현대제철에서 열심히 일하며 단란한 가정을 꾸리고 있습니다. 남편과 함께 시작한 머나먼 타국 생활에서 축복 같은 선물, 세 아들을 얻었습니다. 사랑하는 남편과 동생네, 모두가 함께할 수는 없지만 미국으로 돌아가기 전 부모님께 추억을 선물하고 싶었습니다. “엄마 아빠, 자주 찾아뵙지 못해 죄송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이혜련(38) 독자님(뒷줄 오른쪽) 가족
 

 

이달의 사진은 ‘롯데사진관’에서 찍어주셨습니다.
24년 전, 김영산(67) 사진사는 아내 황옥희(65) 씨와 인천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했습니다. 그 출발을 함께했던 ‘롯데사진관’은 인천에서의
모든 삶이 아로새겨진 소중한 공간입니다. 위치 연수구 앵고개로 266 문의 032-822-4580
 
※ 시민 여러분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가족과 소중한 추억을 남기고 싶은 인천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가족에 대한 소개와 가족사진을 찍고 싶은 이유를 간단히 적어 보내주세요.
신청 : <굿모닝인천> 홈페이지(goodmorningincheon.incheon.go.kr) 독자마당(성명/연락처/주소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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