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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역사歷史 품은 역사驛舍

2019-09-01 2019년 9월호


거대한 역사歷史 품은 역사驛舍
 


경인선은 인천과 서울 사이 33.2km를 잇던 우리나라 최초의 철도다.
1899년 9월 18일 개통해 올해로 120주년을 맞았다.
 
인천역은 경인선의 시발역이자 종착역이다. 경인선이 개통하면서 문을 열었다.
이 역은 작지만, 거대한 역사歷史를 품은 역사驛舍다.
우리나라 근대화와 산업화의 중심에 있던 인천의 축소판이다.
여기서 시작된 철도가 전국의 공장을 움직이고 이 땅의 사람들을 먹여 살렸다.
 
“이번 정차역은 이 열차의 종착지인 인천역입니다.”
하지만 끝에서 다시 시작. 경인선 개통 120년 만에 제2경인선 건설 사업이 곧 추진된다.
열차가 힘찬 기적 소리를 울리며, 새로이 길을 나선다.
 
 
글 정경숙 본지 편집장│사진 류창현 포토디렉터
 
손에 든 옛 사진은 1960년대 인천역 모습으로, 당시 그 앞으로 부평, 영등포, 서울역으로 가는 시외버스가 다녔다(사진 제공 유지우).
‘싱크로율 100%’. 당시 지은 투박한 콘크리트 건물과 거리는 예나 지금이나 그 모습 그대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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