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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시선視線-아침 풍경
굿모닝, 아침을 깨우는 풍경
오늘, 시민의 시선은 어디에 머물렀을까요. 새 희망 잔뜩 머금은 반짝이는 눈망울로 바라본 시민의 시선을 따라갑니다. 시선의 끝자락에는 어제보다 나은 오늘, 오늘보다 빛날 내일에 대한 기대가 있습니다. 시민의 눈에 비친 삶 속 이야기, ‘아침을 깨우는 풍경’을 담았습니다.
첫 번째 시선
#새벽출근 #부평에서계양으로 #내일은희망
이른 아침, 오늘도 어김없이 부평을 출발해 공항철도로 갈아탈 수 있는 계양역으로 향합니다. 저마다의 목적지를 향해 분주히 움직이는
사람들, 그 사람들과 어우러져 아침을 맞을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합니다. 내일은 분명, 오늘보다 나은 희망이 기다리고 있을 겁니다.
강원자(부평구 주부토로)
두 번째 시선
#할아버지캠퍼 #행복한아침 #눈내린캠핑장
느지막이 배운 캠핑의 맛과 멋에 흠뻑 빠진 요즘입니다. 집에서는 몇 번을 깨워야 일어나는 게으름뱅이 손주들이 밤사이 쌓인 눈을 보자마자 텐트 밖으로 뛰쳐나왔습니다. 강아지도 즐거운지 여기저기 킁킁. 눈 내린 캠핑장의 아침을 카메라에 담아봅니다.
최정구(계양구 봉오대로)
세 번째 시선
#청량산산행 #싱그러운아침햇살 #상쾌한풍경
건강한 삶을 위해 매일 아침 동네에 있는 청량산에 오릅니다. 청량산 정상석 너른 바위에서 맞는 아침 햇살은 언제나 싱그럽습니다. 그렇게 솔밭까지 왕복하며 상쾌한 아침 풍경에 빠져듭니다. 인천대교 아래, 푸른 바닷길로 드나드는 여객선은 아름다운 배경이 됩니다.
박금녀(연수구 독배로)
네 번째 시선
#고요하고도역동적인 #오늘도행복 #태양과아보카도
집 안에서 맞이하는 아침 풍경은 고요하고도 역동적입니다. 하늘이 벌겋게 달아오르며 온 세상을 빛으로 물들일 때, ‘오늘 하루도 행복하자’ 되뇌며 희망을 그리곤 합니다. 거실 밖 무심히 서 있는 아보카도나무도 떠오르는 태양을 맞이하며 즐거워하네요.
이영인(서구 청라커낼로)
다섯 번째 시선
#딸만나러가는길 #속초영금정 #희망찬동해일출
강원도 속초에 살고 있는 딸을 만나러 가는 길은 늘 행복합니다. 속초에 가면 빠지지 않고 들르는 곳이 바로 일출 명당 영금정입니다. 새로운 기대를 잔뜩 머금고 떠오르는 동해의 일출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다시금 삶에 대한 희망이 피어오름을 느낍니다.
윤흔상(연수구 독배로)
‘새학기 풍경’을 사진으로 찍어 보내주세요
참여 방법1. 새학기 풍경을 포착해 사진으로 찍는다.
2. 짧은 메시지와 함께 이메일로 보낸다.
보내실 곳 gmi2024@naver.com
※ 응모 시 성명과 휴대폰 연락처, 주소를 꼭 남겨주세요.
※ 지면에 사진과 사연이 소개될 경우 모바일 상품권을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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