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상설전시실>에는 선사시대·삼국~통일신라 ·고려~조선시대의 인천광역시 서구 및 주변 경기도 김포시 일대에서 출토된 유물 약 460점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먼저 구석기시대의 주먹도끼 ·격지 등과 신석기시대의 빗살무늬토기 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또한 검단 신도시에서 출토된 청동기시대의 민무늬토기 ·반달돌칼 ·별도끼 ·달도끼 등을 만날 수 있는데, 이 유물들은 인천 지역의 선사 문화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또한 초기 철기시대부터 고려 ·조 선시대까지 최근 발굴조사에서 출토된 세형동검, 옹관묘, 백자 명기 등 시대별 다양한 유물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검단 및 인근 지역이 선사시대 이후에도 생활 중심지 가운데 하나 였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