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파일3. 하와이는 미국땅, 대마도는 일본땅,  독도는?!

  인천광역시립박물관(관장 장성욱)은 우리나라 문화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이해를 돕기 위해 “2010년 박물관 시민강좌”를 운영합니다. 금년 시민강좌는 “한국사 미스터리, X파일”을 주제로 한국의 역사․문화와 관련하여 일반시민들이 흥미로워하고 궁금해 하는 여러 가지 논쟁과 미스터리를 주제로 강의가 진행됩니다. 각 주제에 적합한 대표적인 명사들을 초빙하여 특강형식으로 매월 1회(첫째 주 토요일)운영할 예정입니다.

  3월 6일(토) 세 번째 미스터리 파일은 “독도문제 제대로 알기”입니다. 독도를 한국땅이라고 인정한 일본계 한국인 학자 호사카 유지(保坂祐二)교수가 강의합니다. 호사카 유지 교수는 고려대학교에서 일제시대 연구로 박사학위를 딴 후, 독도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고 한국에서 공부한 일본인으로서 양국의 문헌을 객관적으로 연구할 사람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는  독도가 한국 영토임을 보여주는 일본 옛지도 17장을 공개하기도 하였으며 독도 문제에서 일본을 이기기 위해서는 독도에 대해서 제대로 알고 있어야 그에 따른 대처방안이 나올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강좌는 일본의 터무니없는 논리와 그에 대한 한국의 바람직한 대응책이 무엇인지를 알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본 강좌는 무료로 진행되며 별도의 수강신청과정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 강좌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