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파일4. 근대 조선을 뒤흔든 4가지 살인사건

  인천광역시립박물관(관장 장성욱)은 우리나라 문화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이해를 돕기 위해 “2010년 박물관 시민강좌”를 운영합니다. 금년 시민강좌는 “한국사 미스터리, X파일”을 주제로 한국의 역사․문화와 관련하여 일반시민들이 흥미로워하고 궁금해 하는 여러 가지 논쟁과 미스터리를 주제로 강의가 진행됩니다. 각 주제에 적합한 대표적인 명사들을 초빙하여 특강형식으로 매월 1회(첫째 주 토요일)운영할 예정입니다.

  4월 3일(토) 네 번째 미스터리 파일은 “조선판, 살인의 추억”입니다. 식민지 조선을 뒤흔든 4건의 살인 사건이 있었습니다. 조선인이 조선인을 살해한 사건(죽첨정 ‘단두 유아’ 사건), 조선인이 일본인을 살해한 사건(안동 가와카미 순사 살해 사건), 일본인이 조선인을 살해한 사건(부산 마리아 참살 사건) 그리고 종교의 이름으로 자행된 희대의 연쇄 살인 사건(살인마교 백백교 사건)입니다.

  이번 강좌에서는 근대 조선을 뒤흔든 4건의 살인사건을 살펴보면서 식민지 조선의 실상과 애환, 그리고 진한 아픔을 느낄 수 있을 것 입니다.

    본 강좌는 무료로 진행되며 별도의 수강신청과정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 강좌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