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립박물관 - 인하대학교 한국학연구소 공동주최
2010년 <인천시민 인문학강좌> 상반기과정 네 번째 강의
‘화엄경의 철학 : 여래의 출현과 사라짐’
인천광역시립박물관(관장 장성욱)과 인하대학교 한국학연구소(소장 이영호)는 인천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과 가치를 증진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의 기회가 되고자 <인천시민 인문학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인문학강좌는 ‘우리 시대와 人文學의 대화’라는 주제 아래 8강의 강의가 마련되어 오는 3월 23일부터 격주 화요일마다 오후 2시에서 4시까지 2시간씩 진행된다.
5월 4일(화) 개최되는 제4강은 인하대학교 한국학연구소 김영진 교수가 강의를 맡아 진행한다. 중국불교사를 전공한 소장학자인 김영진 연구교수는 ‘화엄경의 철학 : 여래의 출현과 사라짐’이라는 주제 아래 어렵다고 느껴지는 불교철학에 대해서 강의할 예정이다. 특히 선재동자의 이야기를 실마리로 화엄경이 말하는 연기법을 중점적으로 살펴서 불교사상의 진수가 무엇인지를 헤아려보려 한다. 화엄경이 불교의 중심교리인 연기법을 어떻게 펼치고 어떤 가치를 지향하는지 살펴봄으로써, 세상을 좀 달리 볼 수 있는 방법에 대하여 소개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본다.
본 강좌는 무료로 진행되며,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한 수강생들과 함께 당일 청강생도 입장 가능하다.
□ 강좌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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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 |
2010년 5월 4일(화) 14:00 ~ 16:00 (격주 화요일마다 정기적으로 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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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제 |
화엄경의 철학 : 여래의 출현과 사라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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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사 |
김영진 (인하대학교 한국학연구소 HK연구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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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소 |
인천광역시립박물관 1층 대강당 ‘석남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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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상 |
인천시민 누구나 (무료공개강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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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방법 |
사전 홈페이지 접수자, 당일 청강생 입장 가능 |
□ 강좌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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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분 |
강 의 주 제 |
강 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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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강(3.23) |
새로운 역사학, 팩션의 세계;
사극을 통해 본 조선왕조의 역사상 |
우경섭
(인하대학교 한국학연구소 HK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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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강(4. 6) |
동아시아의 고전과 21세기 |
이봉규
(인하대학교 인문학부 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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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강(4.20) |
서양과 동양, 인문학의 전통 |
윤승준
(인하대학교 인문학부 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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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강(5. 4) |
화엄경의 철학 : 여래의 출현과 사라짐 |
김영진
(인하대학교 한국학연구소 HK연구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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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강(5.18) |
21세기의 문학, ‘문학이란 하何오?’ |
윤영실
(인하대학교 한국학연구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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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강(6. 1) |
세 가지 색 인천 토박이말 |
한성우
(인하대학교 인문학부 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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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강(6.15) |
영화는 인문학을 어떻게 수용하는가? |
육상효
(인하대학교 인문학부 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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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강(6.29) |
동양고전에서 배우는 공생공락共生共樂의 지혜 |
김 영
(인하대학교 사범대학 교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