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도“박물관으로 떠나는음악여행”
아홉 번째 공연 -「풍물+연희=굿(Good)」을 시작합니다.
오는 7월 11일 「전통연희단 잔치마당」공연에서는 전통연희 퍼포먼스의 진수를 맛볼 수 있으며, 풍물의 현대화로 전통 풍물가락이 전통과 현대를 넘나들어 다이나믹한 한국인의 힘과 역동성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이다. 최초의 사물놀이 협주곡<태평소와 사물놀이를 위한 신모듬>, 인천 서해안에서 전승되어 오는 토속민요<인천아리랑>, 현대화 한 풍물놀이<천지인의 울림-모듬북 난타>, 우리네 조상들의 노동과 놀이를 볼 수 있는<대동놀이> 그리고 연주자와 관객이 함께 우리장단<자진모리, 휘모리, 별달거리>
장단 등을 배워 보는 시간도 마련된다.
□ 공연개요
일 시 |
7월 11일 (일) 오후 4시~ 5시 |
장 소 |
인천광역시립박물관 1층 석남홀 (전회 무료 공연) |
공연단체 |
전통연희단 잔치마당 |
예 약 |
7월 7일(수) 오전 9시부터 |
예약방법 |
인천광역시립박물관 홈페이지 선착순 접수
(http://museum.incheon.go.kr). |
안 내 |
인터넷 예약을 못하신 분들은 당일 공연 30분전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권 배부 |
문 의 |
032) 440-6735 (박물관공연 담당) |
◆ 공연 프로그램
공연명 |
공연내용 |
1. 태평소와 사물놀이를 위한 신모듬 |
국악작곡가 박범훈선생이 국악 관현악을 위해 만든 최초의 사물놀이 협주곡 |
2. 인천아리랑 |
연평도 아리랑(나나니타령), 배치기, 술비타령
인천 서해안에서 전승되어 오는 토속민요로 바닷가 여인네들의 어렵고 고된 생활에 시달린 심정을 노래함 |
3. 천지인의 울림-모듬북 난타 |
전통풍물연희의 현대화로 전통 풍물놀이 가락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창작 타악 퍼포먼스 |
4. 장단배우기 |
관객들을 대상으로 한국 전통연희 가락 중 자진모리, 휘모리, 별달거리장단을 구음과 손뼉유희 그리고 몸타로 배워보기 |
5. 대동놀이 |
다양한 깃발과 타악기를 활용한 대동놀이로 관객들과 함께 어울리는 대동난장 한마당 |
◆ 출연진소개
예술감독/쇠/모듬북 : 서광일
소리 : 유상호, 지연숙, 이미리, 장효선
타악지도 : 지운하
소리지도 : 박준영
안무 : 유주희
장구/모듬북 : 김호석
징/모듬북 : 이승민
북/대고 : 오승재
모듬북/소리 : 나연임, 이호연
장구/소리 : 이희주
태평소 : 정지희
신디사이저 : 김지원
기획/홍보 : 신희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