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인천광역시립박물관 학술회의 개최
< 러일전쟁에 대한 다양한 시선 >
인천광역시립박물관(관장 서관석)은 인하대학교 한국학연구소(소장 이영호)와 공동주최로 2010년 11월 24일(수) <러일전쟁에 대한 다양한 시선>을 주제로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회의는 1904년 제물포 해전을 시작으로 전개된 러일전쟁과 여기에 직간접적으로 이해관계가 얽힌 관련 국가들의 다양한 역사적 해석에 대해 논하는 자리이다.
이번 학술회의는 러일전쟁 당시 한반도를 둘러싼 제국주의 열강들의 정치적인 상황을 깊이 있게 살펴보기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발표와 토론자로 참석하여 의견을 나눈다. 발표는 4개 주제로 진행되며, 각 주제는 ‘러일전쟁을 둘러싼 서구의 입장’, ‘러일전쟁에 대한 러시아의 시선’, ‘탈아론적 관점에서 본 러일전쟁’, ‘인천이 경험한 러일전쟁’이다.
종합토론에서는 윤승준 인하대학교 박물관장을 좌장으로 각각의 주제에 대한 토론과 청중의 질의응답 시간이 주어져 학술회의 주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다.
[자세한 일정은 첨부파일 참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