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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소식

[행사] 소원을 적어 금줄에 달아주세요.

분류
인천시립박물관
담당부서
()
작성일
2011-01-31
조회수
1053
 

소원을 적어서 금줄에 달아주세요!


박물관에 오셔서 비치된 소원지에 소원을 적어서 금줄에 달아주세요.

작성해주신 소원지는 2월 19일 대보름 민속행사에서 달집과 함께 태우며

모두 함께 한해의 소원을 빌어보는 자리를 마련합니다.


우리 조상들은 새해가 되면 가정의 안녕과 가족의 건강을 위하여 여러 가지 액막이를 했습니다.

그 중 하나가 금줄걸기달집태우기입니다.

 

금줄은 짚을 꼬아 마을 주변에 걸어놓고 악귀를 쫒는 주술적 의미를 갖습니다. 새해 초에 마을의 제사를 지내는 곳에 금줄을 걸어놓고 황토 흙을 뿌리면 마을 사람들은 흰 종이를 금줄에 꾀어 소원을 빕니다. 이때 흰 종이는 재물을 상징하며, 때로는 종이에 소원을 적기도 합니다.

 

달집태우기는 정월대보름에 행하는 세시풍속의 하나로 달이 떠오르기 전에 달집을 만들어 놓고 달이 솟는 것을 제일 처음 본 사람이 달집에 불을 당기고 달을 향해 절을 합니다. 이때 달집이 훨훨 잘 타야만 마을이 태평하고 풍년이 든다고 합니다. 달집을 태울 때에 마을 사람들은 농악을 치면서 즐겁게 뛰고 놀며 환성을 지릅니다. 달집을 태우며 소원도 빌고 즐겁게 놀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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