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립박물관-인하대학교 한국학연구소 공동주최
2011년도 <인천시민 인문학강좌> 상반기과정 여덟 번째 강의
‘역사학과 한국학; 단군과 민족주의’
인천광역시립박물관(관장 서관석)과 인하대학교 한국학연구소(소장 이영호)는 인천지역의 문화인프라 구축과 인천시민의 인문학적 소양 및 가치를 증진시키고자 성인대상 교육프로그램 <인천시민 인문학강좌>를 공동으로 기획, 운영하고 있다.
2011년 인천시민 인문학강좌는 상, 하반기과정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상반기과정은 ‘21세기의 눈으로 보는 한국학’이라는 주제 아래 총 8강의 이론강좌로 구성되었다. 역사, 문화, 과학 등 다양한 학문을 통해 본 한국학의 현주소를 살피게 될 이번 강의는 3월 15일부터 6월 28일까지 격주 화요일마다 오후 2시에서 4시까지 2시간씩 진행될 예정이다.
6월 28일(화) 개최되는 제8강은 인하대학교 서영대 교수가 ‘역사학과 한국학; 단군과 민족주의’라는 주제 아래 강의를 맡아 진행한다. 역사를 통해 본 한국학은 어떠한지, 특히 우리 민족 혹은 나라의 뿌리라 할 수 있는 단군을 중심으로 민족주의를 어떻게 인식해야 할 것인지를 알아볼 것이다.
또한 이번 강좌를 끝으로 상반기 인문학강좌를 마무리하는 수료식과 간단한 다과회가 마련된다. 수료식에서는 그간 수업에 빠짐없이 출석한 시민들에게 수료증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2011년 하반기 인천시민 인문학강좌는 ‘한국과 동아시아를 잇는 인천학’(가제)을 주제로 9월부터 운영될 계획이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
본 강좌는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한 수강생들과 함께 당일 청강생도 입장 가능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다.
□ 강좌개요
강 좌 명 |
2011년도 <인천시민 인문학강좌> 상반기과정
‘21세기의 눈으로 보는 한국학’ |
일 시 |
2011년 6월 28일, 14:00~16:00
(격주 화요일마다 정기적으로 운영) |
주 제 |
역사학과 한국학; 단군과 민족주의 |
강 사 |
서영대(인하대학교) |
장 소 |
인천광역시립박물관 1층 석남홀 |
대 상 |
인천시민 누구나(무료공개강좌) |
참가방법 |
사전 홈페이지 접수자, 당일 청강생 입장 가능 |
문 의 |
인문학강좌 담당(032-440-6734) |
□ 강좌일정
구 분 |
날 짜 |
강 의 주 제 |
비 고 |
제1강 |
3월 15일 |
국학, 조선학, 한국학 |
*개강식 |
제2강 |
3월 29일 |
해외에서의 한국학;
북우 계봉우의 한국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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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강 |
4월 12일 |
일본학과 한국학의 교섭;
일본의 진보지식인이 발견한 ‘조선’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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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강 |
4월 26일 |
한국학과 중국학의 교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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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강 |
5월 17일 |
21세기 문화연구와 한국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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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강 |
5월 31일 |
사회과학과 한국학
- 한국인의 갈등 관리와 해결방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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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강 |
6월 14일 |
한국문학사 저작으로 본
‘문학’개념의 변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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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강 |
6월 28일 |
역사학과 한국학;
단군과 민족주의 |
*수료식 |
※ 강의일정 및 세부강의제목 변경 시 박물관 홈페이지 사전 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