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립박물관 가족대상 교육프로그램
우리 가족 박물관 가는 날 “우리의 그릇을 찾아서”
투박하지만 정겨운 옹기만들기
인천광역시립박물관(관장 서관석)에서는 어린이를 둔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학습 프로그램 “우리가족 박물관 가는 날”을 운영합니다. 급변하는 현대사회에서 사라져가는 우리 고유의 전통 문화 12가지를 주제로 특색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하였으며, 매월 넷째주 토요일마다 정기적으로 진행됩니다.
2011년 8월 프로그램은 “우리의 그릇을 찾아서 - 투박하지만 정겨운 옹기만들기”입니다. 우리의 대표적인 그릇인 옹기는 청자나 백자를 만드는 것보다 제작 과정이 덜 복잡하고, 다양한 모양과 크기로 만들 수가 있어 실생활에서 여러 가지 용도로 유용하게 쓰이고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온 가족이 함께 옹기를 만들어 보고, 조상들의 지혜를 엿볼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인천광역시립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접수합니다.

* 만든 옹기는 초벌구이 작업 후에 박물관에서 찾아가셔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