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새소식

[교육] 인문학강좌 하반기 제5강 '조선의 법과 도덕 : 흠흠신서 읽기'

분류
인천시립박물관
담당부서
()
작성일
2011-10-21
조회수
904
 

인천광역시립박물관-인하대학교 한국학연구소 공동주최

2011년도 <인천시민 인문학강좌> 하반기과정 다섯 번째 강의


- 조선의 법과 도덕 :『흠흠신서』 읽기 -

 

인천광역시립박물관(관장 서관석)과 인하대학교 한국학연구소(소장 이영호)는 인천지역의 문화인프라 구축과 인천시민의 인문학적 소양 및 가치를 증진시키고자 성인대상 교육프로그램 <인천시민 인문학강좌>를 공동으로 기획, 운영하고 있다.


2011년 인천시민 인문학강좌는 상하반기과정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하반기과정은 ‘동아시아 고전의 산책’이라는 주제 아래 총 8강의 이론강좌로 구성되었다. 한중일 고전과의 만남을 통해 삶의 지혜와 행복을 음미하게 될 이번 강의는 9월 6일부터 12월 13일까지 격주 화요일마다 오후 2시에서 4시까지 2시간씩 진행될 예정이다.


11월 1일(화) 개최되는 제5강은 경인교대 김호 교수 ‘조선의 법과 도덕 : 『흠흠신서』 읽기’라는 주제 아래 강의를 맡아 진행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조선후기 최고의 지식인 다산 정약용의 저서 중 『경세유표』, 『목민심서』와 더불어 다산의 1표2서(一表二書)로 일컬어지는 『흠흠신서』를 다룰 예정이다. 『흠흠신서』는 목민관이 형사사건을 판결할 때 ‘삼가고 삼가야 한다’는 정신을 담은 우리나라 최초의 형법 연구서의 일종으로 오늘날로 보면 법의학, 법해석학까지 포함하여 형법과 형사소송법에서 살인사건을 다루는 방법, 절차를 알려주는 지침서라 하겠다. 『흠흠신서』를 통해 조선시대 법과 도덕을 알 뿐만 아니라 현대의 법과 도덕까지도 생각해 보는 흔치 않은 시간이 될 것이다.


본 강좌는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한 수강생들과 함께 당일 청강생도 입장 가능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다.

 

 

□ 강좌개요

강 좌 명

2011년도 <인천시민 인문학강좌> 하반기과정

‘동아시아 고전의 산책’

일    시

2011년 11월 1일, 14:00~16:00

(격주 화요일마다 정기적으로 운영)

주    제

조선의 법과 도덕 : 『흠흠신서』 읽기

강    사

김호(경인교대)

장    소

인천광역시립박물관 1층 석남홀

대    상

인천시민 누구나(무료공개강좌)

참가방법

    사전 홈페이지 접수자, 당일 청강생 입장 가능

문    의

인문학강좌 담당(032-440-6734)

 

□ 강좌일정

구 분

날 짜

강 의 주 제

비 고

제1강

9.6

 『삼국유사』의 이모저모

 

제2강

9.20

 유쾌한 북학의 길, 『열하일기』

 

제3강

10.4

동아시아 사서史書의 처음을 연,

사마천의 『사기』

 

제4강

10.18

 『법구경』의 에피소드

 

제5강

11.1

 조선의 법과 도덕

 : 『흠흠신서』읽기

 

제6강

11.15

 “의궤”, 조선 왕실로의 초대

 

제7강

11.29

캉유웨이의 『대동서』

: 근대 유학과 신세계

 

제8강

12.13

‘한 줄도 너무 긴’ 하이쿠,

예술과 혁명을 만나다

 

    

※ 강의일정 및 세부강의제목 변경 시 박물관 홈페이지 사전 공지


□ 강좌이미지

 

                        다산 정약용                                                  흠흠신서

첨부파일
공공누리
OPEN 공공누리 출처표시 상업용금지 변경금지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이 게시물은 "공공누리"의 자유이용허락 표시제도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자료관리담당자
  • 담당부서 전시교육부
  • 문의처 032-440-6738
  • 최종업데이트 2025-03-12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