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립박물관-인하대학교한국학연구소 공동주최
2012년도 <인천시민 인문학강좌> 상반기과정 두 번째 강의
‘1930년대 시로 읽는 조선의 근대’
○ 인천광역시립박물관(관장 서관석)과 인하대학교한국학연구소(소장 이영호)는 인천지역의 문화 인프라 구축과 인천시민의 인문학적 소양 및 가치를 증진시키기 위해 <2012년 인천시민 인문학강좌>를 공동으로 주최한다.
○ 상반기 인문학강좌는 ’소통과 상생의 한국학‘을 주제로 한국의 역사, 문학, 종교, 언어 등 다양한 분야의 강의가 펼쳐진다. 총 8강의 이론 강의로 구성 된 이번 강좌는 3월 13일부터 6월 19일까지 격주 화요일마다 오후 2시~ 4시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 3월 27일(화) 개최되는 제2강은 인하대학교 한국학연구소 조강석 교수가 "1930년대 시(詩)로 읽는 조선의 근대"라는 주제 아래 강의를 맡아 진행한다. 1930년대, 일본의 대륙 팽창정책이 가속화되고 조선에 대한 수탈이 극심해지면서 식민지 조선은 우울하고 힘든 시기를 견뎌야했다. 이번 강좌에서는 1930년대 발표된 시를 중심으로 슬픔과 우울의 공간이었던 당시 조선의 모습을 살펴보고자 한다.
○ 본 강좌는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한 수강생들과 함께 당일 청강생도 입장 가능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다.
□ 강좌개요
강 좌 명 |
2012년도 <인천시민 인문학강좌> 상반기과정
‘소통과 상생의 한국학’ |
일 시 |
2012년 3월 27일, 14:00~16:00(격주 화요일마다 정기적으로 운영) |
주 제 |
1930년대 시로 읽는 조선의 근대 |
강 사 |
조강석(인하대학교 한국학연구소) |
장 소 |
인천광역시립박물관 1층 석남홀 |
대 상 |
20세 이상 성인(무료공개강좌) |
참가방법 |
사전 홈페이지 접수자, 당일 청강생 입장 가능 |
문 의 |
박물관 인문학강좌 담당(032-440-6734) |
□ 강좌일정
순번 |
날짜 |
강사 |
강의주제 |
1 |
3월 13일 |
임학성
(인하대학교
한국학연구소) |
소통과 상생의 한국사:
조선으로 귀화한 왜인과 여진족 |
2 |
3월 27일 |
조강석
(인하대학교
한국학연구소) |
1930년대 시(詩)로 읽는
조선의 근대 |
3 |
4월 10일 |
김종준
(인하대학교
한국학연구소) |
한국사의 근대성과 민족성 |
4 |
4월 24일 |
최종성
(서울대학교) |
한국종교와 동학(東學) |
5 |
5월 8일 |
차인배
(인하대학교
한국학연구소) |
풍속화로 본
조선시대의 죄와 벌 |
6 |
5월 22일 |
양보경
(성신여자대학교) |
한국의 옛 지도 |
7 |
6월 5일 |
노관범
(한국고전번역원) |
미디어와 한국학 |
8 |
6월 19일 |
한성우
(인하대학교) |
서울말과 경기도말,
그리고 현대문학 |
※ 강의일정 및 강사 변경시 사전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