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립박물관-인하대학교한국학연구소 공동주최

 2012년도 <인천시민 인문학강좌> 상반기과정 네 번째 강의

‘한국종교와 동학(東學)’

○ 인천광역시립박물관(관장 서관석)과 인하대학교한국학연구소(소장 이영호)는 인천지역의 문화인프라 구축과 인천시민의 인문학적 소양 및 가치를 증진시키기 위해 <2012년 인천시민 인문학강좌>를 공동으로 주최한다.

○ 상반기 인문학강좌는 ’소통과 상생의 한국학‘을 주제로 한국의 역사, 문  학, 종교, 언어 등 다양한 분야의 강의가 펼쳐진다. 총 8강의 이론 강의로  구성된 이번 강좌는 3월 13일부터 6월 19일까지 격주 화요일마다 오후 2시~ 4시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 4월 24일(화) 개최되는 제4강은 서울대학교 최종성 교수가 "한국종교와 동학"이라는 주제 아래 강의를 맡아 진행한다. 19세기 중반 유입되기 시작한 서양의 학문과 종교에 대응하기 위해 1860년 최제우에 의해 창도된 동학은 빠른 시간에 서민층에 퍼져나가면서 19세기말 농민운동의 사상적 기반이 되었고, 1905년 손병희에 의해 천도교로 개칭하면서 민족종교로 자리잡게 되었다. 이번 강좌를 통해 한국 종교에 있어서 동학이 민족종교로서 어떤 의미를 가지는 지에 대해 알아 볼 수 있는 기회를 갖고자 한다.

○ 본 강좌는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한 수강생들과 함께 당일   청강생도 입장 가능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다.

□ 강좌개요

□ 강좌일정

※ 강의일정 및 강사 변경시 사전공지

□ 강좌이미지

2012년 상반기 인문학강좌 제2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