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립박물관-인하대학교한국학연구소 공동주최 2012년도 <인천시민 인문학강좌> 하반기과정 다섯 번째 강의 ‘개항기 서양 지식인들의 인천 인식’ |
○ 인천광역시립박물관(관장 서관석)과 인하대학교한국학연구소(소장 이영호)는
인천지역의 문화인프라 구축과 인천시민의 인문학적 소양 및 가치를 증진시키기
위해 <2012년 인천시민 인문학강좌>를 공동으로 주최한다.
○ 하반기 인문학강좌는 ‘근대제국과 만난 인천: 충돌과 변화’를 주제로 병인·신미
양요, 외국인, 길, 지명 등 다양한 분야의 강의가 펼쳐진다.
이론강의 7회, 현장답사 1회, 총 8강으로 구성된 이번 강좌는 9월 11일 개설되어
12월 4일까지 격주 화요일마다 오후 2시~4시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 10월 23일(화) 개최되는 제5강은 광운대학교 김백영 교수님이 "개항기 서양
지식인들의 인천 인식"이라는 주제 아래 강의를 맡아 진행한다. 19세기말 개항,
개화의 바람과 함께 한반도로 들어온 수많은 외국인들이 있다. 그 가운데는 지식인
을 비롯하여 선교사, 무역업자, 교육자, 여행자, 작가 등이 포함되었다. 이번 강의
에서는 이들 서양인의 눈에 비친 인천이라는 도시와 인천 사람들이 어떠했는지
살펴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한다.
○ 본 강좌는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한 수강생들과 함께 당일 청강생도
입장 가능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다.
□ 강좌개요
강 좌 명 | 2012년도 <인천시민 인문학강좌> 하반기과정 ‘근대제국과 만난 인천: 충돌과 변화’ |
일 시 | 2012년 10월 23일, 14:00~16:00(격주 화요일마다 정기적으로 운영) |
주 제 | 개항기 서양 지식인들의 인천 인식 |
강 사 | 김백영(광운대학교) |
장 소 | 인천광역시립박물관 1층 석남홀 |
대 상 | 20세 이상 성인(무료공개강좌) |
참가방법 | 사전 홈페이지 접수자, 당일 청강생 입장 가능 |
문 의 | 박물관 인문학강좌 담당(032-440-6734) |
□ 강좌일정
순번 | 날짜 | 강의주제 | 비고 |
1 | 9월 11일 | 인천 군관의 기록을 통해본 신미양요 : 『소성진중일지』를 중심으로 | |
2 | 9월 25일 | 점령자의 시선과 주민의 반응 : 병인(1866)․신미양요(1871)를 중심으로 | |
3 | 10월 9일 | 뜻밖의 봉변, 운양호 사건 | |
4 | 10월 20일 | 문화유적답사 | ※ 토요일 실시 |
5 | 10월 23일 | 개항기 서양 지식인들의 인천 인식 | |
6 | 11월 6일 | 개항기 가로(街路)의 변화 | |
7 | 11월 20일 | 개항~일제강점기의 화교 | |
8 | 12월 4일 | 개항 이후 일본식 지명의 생성과 확산 | |
※ 강의일정 및 강사 변경시 사전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