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도“박물관으로 떠나는음악여행”
스무 번째 공연 -「동심의 뜰」
12월 23일 열리는 마지막 스무 번째 공연은 25현가야금앙상블‘담은'이 ’동심의 뜰‘이라는 주제로 공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은 바쁜 일상에 잊고 있었던 어린 시절의 기억을 꺼내어 볼 수 있는, 떠 올려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 설레는 그 시절의 추억을 함께 나누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어른들에게는 향수와 동심을 아이들은 국악에 대한 친근함과 교육적인 요소를 함께 가질 수 있는 연주회가 될 것이다. 가야금앙상블 ’담은‘ 단원들은 인천 초․중․고등학교 국악분야 예술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 공연개요
일 시 : 12월 23일 (일) 오후 4시~ 5시
장 소 : 인천광역시립박물관 1층 석남홀 (전회 무료 공연)
공연단체 : 가야금앙상블 ‘담은’
예 약 : 12월 19일(수) 오전 9시부터
예약방법 : 인천광역시립박물관 홈페이지 선착순 접수
안 내 : 인터넷 예약을 못하신 분들은 당일 공연 30분전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권 배부
문 의 : 032) 440-6735 (박물관공연 담당)
■ 공연프로그램
하나. 위풍당당 ………………… 편곡 박경훈
‘만파정식지곡’이라고도 불리는 궁중음악인 ‘취타’의 선율을 편곡한 곡
둘. 오나라 ……………………… 편곡 안승철
드라마 대장금의 ost '오나라‘를 ’담은‘에 맞게 실내악으로 편곡한 곡
셋. 동심(童心) ………………… 편곡 박경훈
나이가 들어갈수록 점점 잊혀져 가는 순수했던 어린 시절의 기억과 추억을 떠올려 보며 만들어진 곡
넷. 강강술래 …………………… 편곡 박경훈
‘강강술래’는 전라도 지방에서 부녀자들이 손을 잡고 둥글게 원을 그리며 놀던 민속놀이로, 지금은 전국적으로 불려지고 있다. 2009년 9월 유네스코에서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선정.
다섯. 별이 빛나는 밤 ………… 편곡 안승철
80~90년대 책상 앞에서 라디오 dj의 달콤한 음성과 함께 흥얼거렸던 곡과 요즘 가장 hot 했던 노래를 가야금과 대금 등의 우리악기로 연주하는 모음곡
◆ 출연진소개
가야금 : 정연선, 이자경, 최은경
타악 : 조수민, 강준모
해금 : 박수아
신디사이저 : 안승철
판소리 : 안소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