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도 인천광역시립박물관 시민강좌 1월 강의
달콤 쌉싸름한 역사
작지만 큰 인문학‘소금’
○ 인천광역시립박물관은 우리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이해를
돕기 위해 <2013년 박물관 시민강좌>를 운영한다. 올해 시민강좌는
‘달콤 쌉싸름한 역사(가제)’를 주제로 소금, 설탕, 향신료와 같은 맛을 둘러싼
우리나라와 세계의 작지만 큰 역사를 밝히는 강의가 펼쳐진다. 각 주제에 적합한
대표적인 명사들을 초빙하여 특강형식으로 매월 첫째 주 토요일 오후 2시~5시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 2013년 1월 5일(토) 첫 번째 시민강좌는 ‘작지만 큰 인문학 ’소금‘’이다.
짠내가 물씬 풍기게 될 이번 강좌에서는 소금의 생산, 유통, 제도 등 소금과
관련한 역사뿐만 아니라 소금장수설화 등 소금이 만들어낸 문화적 코드도
함께 살펴볼 예정이다. 강의는 부산박물관 류승훈 학예연구사님이 맡는다.
『작지만 큰 한국사 소금』(2012), 『우리나라 제염업과 소금민속』(2010) 등을
저술하였다. 짭짤한 역사의 매력을 날실과 씨실을 엮어내듯 흥미롭게 풀어갈
것으로 기대한다.
○ 본 강좌는 무료로 진행되며, 별도의 수강신청과정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
하다. 역사의 아주 세밀한 부분까지 들여다보는 미시사의 새로운 영역을
‘맛’을 통해 맛보게 될 이번 강좌에 많은 시민과 청소년의 참여를 바란다.
□ 강좌개요
▪ 강 좌 명 : 2013년도 <박물관 시민강좌> ‘달콤 쌉싸름한 역사(가제)’
▪ 일 시 : 2013년 1월 5일(토), 14:00~17:00
(매월 첫째 주 토요일마다 정기적으로 운영)
▪ 주 제 : 작지만 큰 인문학 ‘소금’
▪ 강 사 : 류승훈(부산박물관)
▪ 장 소 : 인천광역시립박물관 1층 석남홀
▪ 대 상 : 일반시민 누구나(무료공개강좌)
▪ 신청방법 : 별도의 신청과정 없음
▪ 문 의 : 박물관 시민강좌 담당(032-440-6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