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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소식

특별전 <호야가 들려주는 옛날 옛적 민화 이야기> 개최 안내

분류
송암미술관
담당부서
()
작성일
2013-10-11
조회수
1731
 

인천시립송암미술관 민화 특별전

<호야가 들려주는 옛날 옛적 민화 이야기> 개최

 

 

- 전시기간 : 2013년 10월 15일(화) ~ 2014년 3월 2일(일)

- 전시장소 : 인천시립송암미술관 기획전시실

- 전시내용 : 다양한 주제의 민화를 통해 그 속에 담겨진 고사와 상징에 나타나는 옛 사람들의 염원

- 전시작품 : 미술관 소장 민화 및 도자유물 30점

- 문 의 처   :  032 -440- 6782 

 

        인천시립송암미술관에서는 2013년 하반기 기획특별전으로 2013년 10월 15일(화)부터 2014년 3월 2일(일)까지 미술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호야가 들려주는 옛날 옛적 민화 이야기> 특별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민화 속 동물, 물고기, 꽃과 새, 산수, 글자, 책과 물건 이야기 등 총 6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민화에 그려진 다양한 소재들은 각각 그 속에 흥미로운 옛 이야기들과 상징들을 담고 있습니다. 관람객들은 전시된 민화 작품을 관람하면서 민화에 숨겨진 다양한 옛 고사나 설화, 상징을 통해 옛 사람들의 소망과 상상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번 전시의 가장 큰 특징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람객이 쉽고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는 점입니다. 전시된 민화 그림의 호랑이(호야)가 스토리텔러가 되어 민화 속 이야기를 설명하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쉽고 재미있는 전시로 구성하였습니다. 또한 연령별 체험활동지와 학부모용 해설지 무료 제공을 통해 부모님과 아이가 함께 질문하며 관람 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유발하는 미션과 질문이 있는 체험활동지는 아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완성한 후 미술관 관람 학교 과제물로도 그 결과물을 제출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옛 그림을 어렵다고 느낍니다. 선비가 그린 격조 높은 그림이나 솜씨 좋은 화원이 그린 그림들을 보면서 이해하기 힘들고 거리감을 느끼곤 합니다. 하지만 이번에 전시된 민화는 어려운 원리를 담은 선비나 화가들의 그림과 달리 이해하기 쉽고 친근한 그림입니다. 이름 없는 화가들이 마음가는대로 자유로운 상상력으로 그린 그림이라서 오히려 더 재미있고 쉽게 느껴지는 그림입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 민화의 숨겨진 다양한 이야기와 상징들을 만나보고, 어렵게만 느껴졌던 우리의 옛 그림에 한걸음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첨부파일
포스터001.jpg 미리보기 다운로드
저학년용 활동지.PDF 미리보기 다운로드
고학년용 활동지.PDF 미리보기 다운로드
학부모용 해설지.PDF 미리보기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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