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립박물관에서는 3월 10일부터 12월 22일까지 매달 둘째․넷째 주 일요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상설음악공연 “박물관으로 떠나는 음악여행”이 총 20회 진행된다.
 
○ 박물관 상설음악공연은 가족단위 관람객을 비롯해 연인, 친구들끼리 특별한 제한사항 없이 자유롭게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생활 향유를 위해 진행되는 박물관 상설공연은 8년째 계속되고 있다.
 
○ 12월 22일 스무번째 공연은 국내 최초 남성 팝페라그룹 La Speranza의 「멋진 네 남자의 아름다운 하모니」로 이루어진다. 라스페란자는 성악, 실용음악, 뮤지컬을 전공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만큼 클래식, 가요, 팝송, 제3세계음악 등 전 장르에 걸친 음악적 도전을 시도한다. 이번 공연에서도 , <행복을 주는 사람>, <지금 이 순간> 등 영화․ 애니메이션 OST, 가요, 캐롤,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와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화제가 된 「히든싱어2」신승훈편의 우승자가 바로 라스페란자의 테너 장진호인데 본 무대에서도 관심을 모을 것으로 생각된다. 국내뿐만 아니라 전세계 팝페라계와 크로스오버음악계에 “희망”이라는 뜻의 그룹명처럼 희망이 되는 음악을 들려줄 것으로 기대한다.

□ 공연개요
 

일 시	12월 22일(일) 오후 4시~ 5시
장 소	인천광역시립박물관 1층 석남홀(전회 무료 공연)
공연단체	La Speranza, 멋진 네 남자의 아름다운 하모니
예 약	12월 18일(수) 오전 9시부터
예약방법	인천광역시립박물관 선착순 전화 접수 (032) 440-6732~9)
안 내	예약을 못하신 분들은 당일 공연 30분전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권 배부
문 의	032) 440-6732~9 (박물관공연 담당)

□ 프로그램
♪. Morning Star
♪. Nella fantasia (영화「미션」중에서)
♪. 고백 (쇼스타코비치 왈츠 No.2)
♪. Can you feel the love tonight (애니메이션「라이온 킹」중에서)
♪. Perhaps love
♪. 행복을 주는 사람
♪. 크리스마스 이브
♪. 펠리스 나비다
♪. Impossible dream (뮤지컬「맨 오브 라만차」중에서)
♪. Once upon a dream (뮤지컬「지킬 앤 하이드」중에서)
♪. 지금 이 순간 (뮤지컬「지킬 앤 하이드」중에서)
♪. 오! 해피 데이
본 프로그램은 연주단체의 사정에 의하여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출연진
바리톤 : 구충길
테 너 : 장진호, 정주영, 백성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