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2014년 '박물관으로 떠나는 음악여행' 7월 공연 안내
2014년도 박물관으로 떠나는 음악여행
7월 공연, 소리꾼이 들려주는 유쾌, 상쾌, 통쾌한 공연
「판소리공장 바닥소리, 흥겨운 소리판」
○ 인천광역시립박물관에서는 3월 9일부터 11월 9일까지 매달 둘째 주 일요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상설음악회 “박물관으로 떠나는 음악여행”이 총 9회
진행된다.
○ 인천지역의 대표 공연프로그램의 하나로 자리매김한 박물관 상설음악회는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생활 향유를 위해 9년째 계속되고 있다. 가족단위
관람객을 비롯해 연인, 친구끼리 특별한 제한사항 없이 자유롭게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 2014년 다섯 번째 공연은 7월 13일 20년 이상 판소리를 공부하고 공연해온 소리꾼 집단,
판소리공장 바닥소리의 「흥겨운 소리판」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문학․음악․극 요소가 어우러진 하나의 종합예술로 일종의 ‘문학콘서트’라고
할 수 있는 우리 판소리를 ‘내 다리 내놔’, ‘토끼와 거북이’ 등의 창작극과 타령, 민요 등에 실어
선보일 예정이다.
신명나는 전통민요, 현대인의 기호에 맞춘 창작 판소리,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 판소리들로 구성된
유쾌․상쾌․통쾌한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소리꾼들이 들려주는 이야기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 공연개요
| 일 시 |
7월 13일(일) 오후 4시 ~ 5시 |
| 장 소 |
인천광역시립박물관 1층 석남홀 (전회 무료 공연) |
| 공연단체 |
판소리공장 바닥소리 “흥겨운 소리판” |
| 예 약 |
7월 9일(수) 오전 9시부터 |
| 예약방법 |
인천광역시립박물관 홈페이지 선착순 접수 (인증과정 필수)
(http://museum.incheon.go.kr) |
| 안 내 |
인터넷 예약을 못하신 분들은 당일 공연 30분전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권 배부 |
| 문 의 |
(032) 440-6732 (박물관공연 담당) |
□ 프로그램
♪. 여는 아리랑
소리판을 열면서 관객 참여와 소리판 감상을 위한 추임새 맛보기
♪. ‘닭들의 꿈 날다’ - 골라쑈!
창작 판소리극 ‘닭들의 꿈, 날다’에서 노래 중심의 공연으로 재구성
♪. ‘내 다리 내놔’
TV시리즈 전설의 고향 중 ‘내 다리 내놔’ 이야기를 호러 마임 판소리로 재구성
♪. ‘토끼와 거북이’
동화 토끼와 거북이 이야기를 판소리로 각색
♪. 진도 엿타령
♪. 민요(새타령, 진도아리랑, 풍년가, 뱃노래 등)
♪. 전통 판소리(판소리의 중요 대목인 눈대목을 소리)
본 프로그램은 연주단체의 사정에 의하여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출연진
소리꾼, 총괄 - 최용석
소리꾼 - 현미, 박은정, 조유아, 한혜선, 신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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