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도 인천광역시립박물관 성인답사
타박타박, 인천 6월 답사 수강생 모집
괭이부리, 유원지에서 공장지대로
○ 인천광역시립박물관은 박물관 학예연구사(관)의 전문적인 설명과 친절한 안내로 인천을 보다 깊이 이해할수 있는 성인대상 도보답사 프로그램 <타박타박, 인천>을 실시한다.
○ 타박타박, 인천은 ‘인천의 소소한 일상 속에서 만나는 역사․문화길과 산책’을 주제로 하여 우리 동네 인천의내밀한 속살을 살펴 문화재와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장소들을 중심으로 사람 그리고 길과 거리, 동네를 네트워킹해보려는 프로그램이다.
○ 2015년 타박타박, 인천은 4월 ‘인천과 부평의 경계를 따라서’, 6월 ‘괭이부리, 유원지에서 공장지대로’, 9월 ‘위락과 아픔의 공간, 월미도’, 10월 ‘징매이고개 너머 서곶으로’를 세부주제로 총 4회 운영될 예정이다. 해당 월 셋째 주 일요일(단, 6월 답사는 둘째 주 일요일) 오후 2시마다 인천의 동구, 중구, 부평구, 계양구 일대를 도보로 답사할 예정이다.
○ 6월 첫 답사는 6월 14일(일)이며, ‘괭이부리, 유원지에서 공장지대로’라는 주제로 인천 동구 만석동 괭이부리 마을 일대를 답사할 예정이다. 이곳은 1910년대 초반 해수탕과 고급 음식점을 갖춘 '팔경원'이란 위락시설이 들어섰으나, 그 후 동양방직, 조선기계제작소 등이 들어서면서 공장지대로 변모한다. 이번 답사를 통해 만석동 일대의 변천 과정과 그 안에 스민 노동자들의 삶과 애환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본 강좌는 20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답사비는 무료이다. 신청은 6월 8일 (월)부터 6월 11일(목)까지이며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동네 마실 나가듯 가벼운 마음과 차림으로 떠날 수 있는 타박타박, 인천 프로그램에 관심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 강좌개요
| 강 좌 명 |
2015년도 <타박타박, 인천> |
| 일 시 |
2015년 6월 14일(일) 오전10시 ~ 오후1시 |
| 주 제 |
학예사와 함께하는 인천의 역사․문화길 탐방
‘괭이부리, 유원지에서 공장지대로' |
| 장 소 |
동인천역(집결)-수문통-일본차륜제조주식회사(현 동부아파트)-조선강업주식회사(현 현대제철)-우라전기(현 두산인프라코어)-사이토정미소(현 삼화제분)-아리마정미소-조선기계제작소-괭이부리마을-동양방직-북성곶 외국인묘지-아사히양조장 청주공장-인천역(해산) |
| 대 상 |
20세 이상 성인 20명 (동반가족 참석불가) |
| 수 강 료 |
무료(음료수, 간식 등 개별준비) |
| 신청기간 |
2015년 6월 8일(월)~6월 11일(목) |
| 신청방법 |
인천광역시립박물관 홈페이지 선착순 접수 (인증과정 필수)
(http://museum.incheon.go.kr) 대기자 5명 전화 접수
※ 사전연락 없는 답사포기 시 6개월 내 성인강좌 수강불가 |
| 문 의 |
(032) 440-6734 (박물관 성인도보답사 담당) |
※ 운영상 코스의 일부는 변경 가능
□ 참고이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