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금고 마을박물관 2017년 기획특별전
<이방인의 눈에 비친 용마루 – 미래는 과거를 바라보고>
토지금고 마을박물관에서 2017년 기획특별전 <이방인의 눈에 비친 용마루 – 미래는 과거를 바라보고>를 개최합니다.
사진작가 ‘클레가(Klega, 체코)’는 사라져 가는 용마루의 모습을 사진에 담았습니다.
사람들이 떠나간 마을은 동물과 식물들에 의해 색다른 풍경을 만들어냈고,
지나간 과거의 흔적인 현재에서 우리는 미래를 볼 수 있습니다.
이번 기획전시는 이방인의 눈으로 바라 본 용마루 사람들의 삶의 이야기를 여러 각도에서 재구성해 보았습니다.
1부 껍데기, 2부 벽의 기억, 3부 숨바꼭질로 사람들이 떠나 간 자리에 남기고 간 풍경들,
한때 마을 주민들의 사랑방이었던 의상실, 성진물텀벙 위에 있던 용현사의 모습 등
지금은 사라졌지만 우리 기억 속에는 여전히 남아 있는 용마루의 모습들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전시개요
○ 전시명 : 이방인의 눈에 비친 용마루 – 미래는 과거를 바라보고
○ 전시기간 : 2017. 5. 19.(금) ~
○ 전시장소 : 용현 5동 토지금고 마을박물관
○ 전시구성
* 프롤로그
* 1부. 껍데기
* 2부. 벽의 기억
* 3부. 숨바꼭질
○ 주최‧주관 : 토지금고 마을박물관, 인천광역시 남구, 인천광역시립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