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립박물관 컴팩스마트시티가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 수요다과회>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2017년도는 ‘인천사람의 소울푸드’로 꾸며집니다.
‘소울푸드(soul food)’란 미국 남부 흑인들이 노예제도 하에서 만들어낸 음식입니다.
저렴하고 서민적이지만, 고향의 정서와 향취를 느낄 수 있는 음식을 일컫습니다.
인천에서는 개항 이후 최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음식이 태어나고, 옮겨오고, 자라났습니다.
마치 우리 인천 사람의 모습을 닮은 듯합니다.
어떤 사람들이 어떤 음식을 먹으며 어떤 시름을 털었기에 여전히 가슴에 그 음식을 품고 살아갈까요?
소울푸드 한 그릇에 담긴 인천과 인천사람에 대하여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5월 31일 수요일은 올해 세 번째 다과회입니다.
지금은 흔하디 흔한 스테이크를 먹는 일이 특별한 호사였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칼질'하는 날은 1년에도 손에 꼽았으니까요.
희미해진 추억 속에 '경양식집'이 아직 남아있으신가요?
국제경양식의 2대 대표 최동식 사장님과
그때 그시절, 함께 맛보았던 작은 행복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 개 요 >
프로그램명 |
2017년도 <수요다과회-인천사람의 소울푸드> |
일 시 |
2017년 5월 31일(수) 오후 7시 ~ 8시 30분 |
주 제 |
국제경양식의 함박스테이크 |
장 소 |
컴팩스마트시티 3층 세미나실 |
대 상 |
20세 이상 성인 30명 |
수 강 료 |
무료 |
신청기간 |
2017년 5월 22일(월) ~ 29일(월) |
신청방법 |
컴팩스마트시티 홈페이지 선착순 접수(회원가입, 인증 필수)
(http://compact.incheon.go.kr)
마감 시 대기자 5명 전화 접수 |
문 의 |
(032) 850-60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