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새소식

[전시] 2019년 상반기 작은전시 <만오 홍진, 100년의 꿈을 쓰다> 개최

분류
인천시립박물관
담당부서
()
작성일
2019-04-03
조회수
288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작은전시

만오 홍진晩悟 洪震, 100년의 꿈을 쓰다
 
 


1919년 4월 2일은 인천 자유공원에서 한성정부 조직을 결의한 날입니다.
한성정부는 전국 각 지역의 대표자대회를 통해 수립된 임시정부로,
독립운동의 구심점이자 오늘날 대한민국의 시작점인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모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성정부의 수립은 굴곡진 한국 근현대사 속 위대한 한 장면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알고 있거나 기억하고 있는 사람은 매우 드뭅니다.
 
인천광역시립박물관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작은전시를 개최하고,
한성정부의 역사성과 그 산파 역할을 했던 홍진(洪震, 1877 ~ 1946년)의 업적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1946년 홍진 서거 당시 비상국민회의가 건립한 묘비를 전시합니다.
이 묘비는 38년간 홍진의 묘소를 지키다가 1984년 서울 국립묘지로 이장(移葬)할 때에 박물관으로 옮겨온 것으로,
옥외전시를 마친 후 수장고에 보관한지 15년 만에 다시 공개됩니다.

일제강점기라는 가장 엄혹한 시기에 자유롭고 평화로운 통일민주공화국이라는
100년의 꿈을 처음 써 내려간 홍진의 뜻을 깊이 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 전시기간 : 2019. 4. 2.(화) - 10. 27.(일)
* 전시장소 : 인천시립박물관 2층 작은전시실
 

 

 
첨부파일
공공누리
OPEN 공공누리 출처표시 상업용금지 변경금지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이 게시물은 "공공누리"의 자유이용허락 표시제도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자료관리담당자
  • 담당부서 전시교육부
  • 문의처 032-440-6738
  • 최종업데이트 2025-03-12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