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도로를 가로지르던 [주인선] 철길은 없어지고 [주인공원]이 들어섰다.
흔적을 찾아서 마치 유령을 보듯
허상을 떠올리며 [주인공원]을 헤멘다.
이미 없어져버린 옛 집을 찾아가는 그런 느낌이었다.
아련함이라고 할까?
애틋함이라고나 할까?
볼 수 없고 만질수 없는 허상을 본다.”
류재형
인천도시역사관에서 2019 <도시를 보는 10명의 작가>전을 개최합니다.
전시는 3월부터 12월까지 10회에 걸쳐서 진행되며, 총 10분의 작가가 전시에 참여합니다.
5월에는 “잊혀져가는 철길, [주인선]을 가다”라는 주제로 류재형 작가의 전시가 진행됩니다.
전시기간은 5월 29일부터 6월 12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5월 29일에는 <작가와의 대화> 행사가 개최됩니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2019 도시를 보는 10인의 작가展 #3 류재형>
● 주제 : 잊혀져가는 철길, [주인선]을 가다
● 기간 : 2019년 5월 29일(수) ~ 6월 12일(수)
● 장소 : 인천도시역사관 2층 소암홀
<류재형 작가와의 대화>
● 일시 : 2019년 5월 29일(수), 오후 7시
● 대상 : 성인 20명
● 신청 :
- 인천시립박물관 통합 홈페이지(http://icmuseum.incheon.go.kr/)에서 선착순 신청(회원가입 및 인증 필수)
- 2019년 5월 20일(월) 오전 9시부터 5월 24일(금) 오후 6시까지
● 비용 : 무료
● 문의 : 850-6014, 850-6031
※ 조기 마감될 수 있습니다. 마감 시 전화로 대기자 접수 가능합니다.
※ 사전연락 없이 불참 시 6개월 내 성인강좌 수강불가
※ 신청자 본인만 참가 가능(대리신청 및 동반가족 등 참가 불가)
※ 2019 도시를 보는 10인의 작가展 자세한 사항은
http://icmuseum.incheon.go.kr/posts/3100/13991?rnum=8&curPage=1에서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