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역에서 노량진까지 26개 역을 걸으면
우연인 듯 인연을 가장한 필연적인 만남이 이뤄진다.
차창에서 미끄러진 시대의 풍경들이
장소와 시간을 갖추고 분명한 형태를 갖춘다.
<1호선>은 한강철교가 준공되기 전인 1899년 당시
경인선을 따라 인천과 노량진 사이에 있는 26개 역을 걸어 다니며
철로 곁을 떠다니는 인간 군상과 일상 그리고 풍경을 촬영한 사진 도큐먼트다.
노기훈
인천도시역사관에서 2019 <도시를 보는 10명의 작가>전을 개최합니다.
전시는 3월부터 12월까지 10회에 걸쳐서 진행되며, 총 10분의 작가가 전시에 참여합니다.
12월에는 “1호선”이라는 주제로 노기훈 작가의 전시가 진행됩니다.
전시기간은 2019년 12월 18일부터 2020년 1월 2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12월 20일에는 <작가와의 대화> 행사가 개최됩니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2019 도시를 보는 10인의 작가展 #10 노기훈>
● 주제 : 1호선
● 기간 : 2019년 12월 18일(수) ~ 2020년 1월 2일(목)
● 장소 : 인천도시역사관 2층 소암홀
<노기훈 작가와의 대화>
● 일시 : 2019년 12월 20일(금), 오후 4시
● 대상 : 성인 20명
● 신청 :
- 인천시립박물관 통합 홈페이지(http://icmuseum.incheon.go.kr/)에서 선착순 신청(회원가입 및 인증 필수)
- 2019년 12월 9일(월) 오전 9시부터 12월 13일(금) 오후 6시까지
● 비용 : 무료
● 문의 : 850-6014, 850-6031
※ 12월 엽서는 제작되지 않는 관계로 노기훈 작가와의 대화 기념품으로 제공되지 않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 조기 마감될 수 있습니다. 마감 시 전화로 대기자 접수 가능합니다.
※ 사전연락 없이 불참 시 6개월 내 성인강좌 수강불가
※ 신청자 본인만 참가 가능(대리신청 및 동반가족 등 신청 불가)
※ 2019 도시를 보는 10인의 작가展 자세한 사항은 http://icmuseum.incheon.go.kr/posts/3100/13991?rnum=8&curPage=1에서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