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립박물관은 인천 소재의 밀가루회사 '대한제분'과 협업하여 '52년 인천생 곰표' 전시를 선보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우리나라에서 밀은 근대 이전까지만 해도 상류층만이 맛볼 수 있는 귀한 곡물이었다 .
개항 이후 함경도 등 벼농사가 어려운 북부 지방을 중심으로 밀 재배가 시작되고 외국산 밀이 수입되면서
일반 대중들도 쉽사리 밀가루를 접할 수 있게 되었다 .
밀가루의 수요가 증가하자 1918 년 진남포에 밀의 가공을 위한 만주제분공장이 설립되었고 ,
이를 기점으로 제분 공장은 인천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 들어서기 시작한다 .
* 전시기간 : 2021. 7. 20.(화) ~ 10. 3.(일)
* 전시장소 : 인천시립박물관 1층 갤러리 한나루
* 전시구성
- 밀가루?
- 대한제분과 밀가루
- 1952년 인천, 곰표 태어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