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24년, 인류는 지구를 버리고 화성으로 이주한다. 그 후 2천 년이 지났다.
바이러스 같았던 인간이 떠나자 지구는 생태계를 회복하면서 다시 푸른빛이 돌기 시작한다.
화성의 정치인들은 지구로의 재이주를 거론하고,
학계에서는 그간 중단되었던 지구사 연구를 부활시키려는 움직임이 일어난다.
이에 탐사 로봇을 지구에 먼저 보내 연구에 적합한 집중연구지역 7곳을 선정한다.
그중 한곳이 바로 한반도 서해안.
여기에 고고학자를 비롯한 여러 학자들이 배치되는데,
치프 고고학자는 조상 대대로 한국인 혈통의 아키 킴(Archi Kim).
김아키다.
* 전 시 명 : 플라스틱고고학
* 전시기간 : 2024. 5. 1.(수) ~ 6. 30.(일)
* 전시장소 : 인천시립박물관 기획전시실
* 전시주제 : 플라스틱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의 제안
* 전시내용
- 1부. 짙은 고민
- 2부. 드러난 진실
- 3부. 이모탈리티(Immortality)